맛 집/은평

응암역 오리요리 맛집/황금호수오리농장

윤 중 2020. 7.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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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역 오리요리 맛집

황금호수오리농장

 

 

 

 

 

여러분 잘 지내시고 안녕하신지요

우리나라 서울의 경우 직장이나 거주지 인근에는

먹성이나 대식가이기도 한 윤중의 경우에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의 단골집들이

몇 군데씩은 있게 마련이라 이곳저곳 입맛을 맞춰서

종종 다니게 되기 마련인가 봅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중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 말며

돼지고기는 공짜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 주고 멀어도 사 먹어라"

라는 말이 있지만 그만큼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돼지고기보다는 오리고기가 우리들 몸에 좋다는

뜻을 너무 과대하게 표시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윤중의 거주지 인근인 불광천에서 산책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오리 요릿집을

만나게 되어서 윤중 나 홀로 혼밥과 함께 혼술 한

후기를 솔직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내산 100%의 오리로스, 주물럭, 오리전골 등

응암동 오리요리 전문 맛집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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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역 오리요리 맛집인 황금호수 오리농장에서

주문한 오리주물럭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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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역 오리요리 맛집인 황금호수 오리농장은

사진에서 보듯 2번째집 건너 흰색 빌딩이 서부경찰서이고

계속 쭈욱 가면 지하철 6호선 역촌역이며,

황금호수 오리농장에서 좌측으로 가면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가까운 거리에서 나옵니다.

 

 

 

 

황금호수오리농장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9길 7(응암동 89-43)

02-388-0064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네비 양의 안내대로 도착 후

사진같이 가게 앞이나 골목 등에 주차하시고,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620m 거리이고 역촌역 4번 출구에서는 610m 거리에

각각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내부로 들어와 보니 4인용 식탁이 1층에 약 12개 정도이고

2층은 입구의 안내판을 보니 들어가 보지는 않았으나

60석의 단체석이 마련되었다고 홍보합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메뉴가

능이 누룽지 한방오리백숙, 능이 한방오리백숙,

옷 누룽지 한방오리백숙, 옷 한방오리백숙,

누룽지 한방오리백숙, 한방오리백숙 등인데

오늘같이 혼밥이나 혼 술일 경우에는 양이 많아서

다 먹질 못하므로 가족들이나 후배들과 한잔

마시면서 주문해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윤중이 혼밥 겸 혼술이므로

혼자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골라보니

오리주물럭이 좋을 거 같습니다.

 

 

 

 

간도 잘 맞으면서 이삭한 배추김치와 쌈채소 중

대표적이라 할 상추의 모양이나 색깔이 좋아 보이며

메추리알 장조림이나 세계 10대 슈퍼 푸드인

브로콜리와 마늘 그리고 멸치조림, 김무침 등의

밑반찬이 차려집니다.

 

 

 

 

공깃밥과 쌈장 그리고 기름소금입니다.

 

 

 

 

뚝배기의 음식이 펄펄 끓으면서 올려진 것은

된장 베이스의 구수한 우거짓국입니다.

 

 

 

 

오리 주물력 2인분입니다

반주를 즐기기 위함이므로 소주와 맥주까지

주문하고 소주와 맥주의 배합 비율이 맛을

좌우하는 것이므로 늘 환상적인 비율로 만든

쏘맥을 몸에 밴 입맛으로 먹고 마셔서 행복충전

하는 혼술의 기본 몸 가짐입니다.

 

 

 

 

윤중의 혼밥과 혼술의 오리주물럭 상차림

이렇게 차려지고 윤중이 혼자서 술을 따라 마시고

오리주물럭을 익히려 하니 한편으로는 애처롭게

보였는지 사장님이 서빙까지 도와줍니다.

 

 

 

 

 

오리주물럭이 타지 않도록 골고루 섞으면서

뒤적여주기 시작합니다.

가격이 많이 나가는 오리주물럭인데 불판에

타서 못 먹게 되면 손님이나 모두에게 손해잖아요

 

 

 

 

응암역 오리요리 맛집인 황금호수 오리농장 사장님

오리주물럭을 손이 쉴사이 없이 잘 굽고 계십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고맙다고 인사드립니다^^

 

 

 

쏘맥 한잔 원샷하고 오리주물럭 한점 먹고

또 쏘맥을 마시고 이번에는 오리주물럭 상추쌈을

입속으로 직행하면서 냠냠해본다.

맵거나 짜지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양념에 잡냄새도 없이 식감도 좋아서

쏘맥을 연거푸 마시게 된다.

 

 

 

 

 

쏘맥으로 마시던 맥주는 이제 그만하고

이제부터는 소주만 마실것이며 오리주물럭을

술안주로 먹으면서 윤중이 따라주고 박희명이 마시고

이번에는 박희명이 답례로 따라주고 윤중이 마시고를

반복하다 보니 이 세상이 시끄럽고 불안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한다 해도 맛난 오리주물럭을

먹는 순간에는 혼술일지언정 행복 충전하면서

술기운까지 올라오니 기분 최고다.

 

 

 

 

 

남들은 어쩐지 모르겠으나 윤중은

술배와 밥 배가 따로 있는 거 같아요

제아무리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서 술안주를 먹었어도

나중에는 밥 배를 채워줘야 하거든요 ㅎ

그래서 공깃밥 한 공기를 먹다가 남은 오리주물럭을

잘게 잘라서 함께 볶은 후 술안주 겸 식사로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황금호수 오리농장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9길 7(응암동 89-43)

02-388-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