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연말 모임하기 좋은곳/중랑구 한정식 두메골

윤 중 2018. 12.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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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한정식/연말 모임하기 좋은곳

가성비 최강/두메골






세월이 참 빠르네요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연말, 연시에 동창회, 동호회, 연말 모임,

단체회식 등으로 요즈음 모두가 바쁘게

지내고 있으시겠지요


윤중도 며칠 전 5명이 만나면서 다사다난했던

지나간 올해를 돌아보았고 내년도에도 모두가

건강하면서 더 좋은 곳으로 여행하며 맛나는

향토음식이나 맛집 등을 포함해서 함께 자주

다니고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고

다짐하며 알뜰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하며

부모님이나 어르신의 생신 등에 좋을 듯합니다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인근 전통의 한정식으로

유명하고 중랑구 한정식으로도 잘 알려진

두메골의 1인당 만원의 한정식 상차림을

22년 동안 고집하는 가성비 짱인 착한식당이고

자가건물이기에 여타 식당보다는 임차보증금의

지출이 없기에 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한정식 맛집이다 









동북쪽에 조선왕조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후비가 잠들어 있는 곳인 동구릉

주차장에서 퇴계원 방향 1,5km 거리의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넓은 자가 주차장 확보로 대형버스의 주차는

물론이고 발레파킹 필요 없으며 주차공간이

여유로워서 편리하다









한 겨울철을 빼고 언제나 식사 전후로

여유로운 차 한잔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야외의 정원이 있어서 시시덕거리며

떠들어도 누가 십걸 사람도 없는 곳이다









22년 동안 1인당 만원의 한정식을 고집하는

중랑구 한정식인 두메골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졌고 사진은 별관이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서 송년회와 생신 잔치와

가족모임, 단체모임, 다양한 모임 등 약 40명이

한자리에서 음식을 맛나게 먹으며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별관입니다









이곳은 두메골의 본관









두메골 한정식은 22년 동안 1인당 만원의

 가격을 고집하는 착한가격의 모범음식점이자

경기도지사로부터도 표창장을 받은 곳이다









본관에 들어서면 희귀한 수석과 소품은 물론이고

가격께나 나갈듯한 문갑에 그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구리 한정식은 당연하고

중랑구 한정식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22년 동안 1인당 한정식이 만원이며

육회는 5인 이상이 주문하면 육회가

차려지는 한정식 맛집이며


더덕구이와 돼지불고기, 메밀전병, 도토리묵의

특별요리는 만원이지만 육회, 떡갈비, 낙지볶음,

소불고기, 북어구이는 12,000원인 착한가격의

모범음식점으로서 미식가나 가성비 높은

한정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정식집이다









우리 일행 5명이 연말 모임에서 차려진

1인당 만원의 한정식 상차림을 보세요


4명일 경우는 모두가 맛깔스러운 18가지의

상차림이지만 윤중같이 5명이 주문하면

18가지의 반찬에 육회가 추가되어서

서비스로 나옵니다









이리도 좋은 착한가격에 맛나는 요리천국인데

한잔 마시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올해를 모두가 건강하고 잘 먹으면서

전국의 명소와 먹거리를 즐겼는데

내년도에도 변함없이 더 좋은 여행지를

두루 자주 다니면서 더 맛나는 음식도

우리들끼리 많이 먹고 건강들 하세요^^









5명이 주문하면 나오는 소고기 육회

술 한잔 마시면서 육회로 술안주 하니

5명이 크게 한 젓가락씩 잡으니 금방

빈 접시라는 ㅜ.ㅜ










5명이 예약하고 왔더니만 철저하게

생선도 5마리를 올려주었네요 ㅎ

각자 배분된 생선 한 마리를 들고

대갈박부터 꼬리까지 아작 냅니다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 사장님이

개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된장을 직접 담그며

맛이 끝내주는 된장찌개와 시래기 요리입니다


그 집안의 장맛을 보면 음식의 수준을 알 수 있다 합니다

나머지 상차림의 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며 맛나서

자꾸만 더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한정식입니다









돼지불고기

처음에 먹을 때는 소불고기인 줄 알았어요

잡냄새도 없고 부드러우면서 양념도 좋았고

정말로 맛납니다









윤중네 집에서도 김치전을 자주 만들어서 먹는데요

오늘 같은 날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그런지

더욱 먹고 싶으면서 어울리는 김치전입니다









윤중은 평소에 달걀 요리를 참 좋아해서

집에서는 매 끼니마다 당연하고

여행지와 외식하거나 할 때에도 달걀 요리를

무척이나 잘 먹는데요

이런 부드러운 달걀찜은 입속에서 스르륵

녹아서 사라지고 말더군요 ㅎ










잔치집에서는 빠지지 않는 잡체에

쫀득한 육질의 떡볶이가 다른 반찬이 없어도

공깃밥 한 그릇 정도는 뚝딱하겠다











술 한잔 들어가고 취기가 돌면서

일행 중 한 사람이 건강식이자 다이어트 식품인

도토리묵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각자 한 가지씩 요리를 추가하자는 제안으로

몇 가지의 요리를 주문한다










더덕구이는 윤중이 무지무지 좋아해요

영양도 그렇지만 짙은 향도 입안 가득하게

풍기며 식감이 일품이라 밥반찬은 당연하고

술안주에도 좋아요









처음의 기본 상차림에 올라온 건

돼지불고기였는데

이것은 소불고기입니다

당연히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잘 어울립니다









매콤하면서 야들야들한 낙지볶음

공깃밥을 통째로 한 그릇 추가헤서

쓱쓱 비벼놓은걸 한 숟가락 먹어보니

완전 환상적인 낙지볶음 비빔밥이었어요









새로 개발한 떡갈비라는군요

어린이와 함께와도 좋아할 떡갈비

윤중은 독한 쏘주를 좋아하는데요

이럴 때 술안주로 떡갈비가 쥑여주더군요









시래기를 공깃밥에 약간 넣고

고추장을 추가해서 쓱쓱 비벼보세요

진짜로 꿀이 들어있는 듯

맛이 꿀맛이거든요









내년도에도 신년회를 더 많은 사람들이랑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에서 또 먹고싶네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