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동구릉 맛집/데이트하기 좋은곳 한정식

윤 중 2018. 7. 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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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맛집/데이트하기 좋은곳







한정식이 1인당 단돈 만원

5년도 아니요 10년도 아닙니다

20년 넘게 22년 동안 한정식이

1인당 단돈 만원이 실화이다


체인점을 포함한 외식산업 증 일부가

우리들 주위에서는 개업과 폐업을

자주 보는 현실인데요

한 가지 업종을 한 장소에서

22년 동안 1인당 만원의 같은 가격으로

영업하는 착한식당인데 한 번이라도 먹어본

단골들은 인정하는 동구릉 맛집입니다








유럽의 조경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조선왕릉을 신의 정원이라 부른다네요

조선왕릉의 대표적인 동구릉은

신의 정원 가운데서도 최고의 신전이고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을 포함한 9개의

왕릉을 모신 곳이어서 동구릉이라 부른다


동구릉에서 기를 받으며 산책을 한 후

동구릉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두메골

무려 22년 동안이나 1인당 단돈

만원의 한정식 맛집이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발레파킹도

생각하게 하는 주차방법이지요

널널한 자체의 주차공간으로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이 더 좋지요

동구릉 맛집인 두메골 뒷동산은

식사 전후로 차 한잔의 여유와

이름 모를 다양한 꽃들과의 대화

일행들끼리 실컷 얼마던지

수다 떨기 해도 상관없는 곳이다









두메골은

동구릉 정문에서 퇴계원 방향으로

1,5km 거리에 승용차로 5분 이내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쉽네요







두메골 별관



4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별관은

직장 회식, 동창회, 산악회,

칠순, 팔순 등의 가족모임에도

좋을 듯합니다







▼ 두메골 본관


무려 22년 동안

1인당 단돈 만원의 행복인데

착한 가격의 모범업소입니다


경기도지사로부터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 관련

표창을 받기도 했네요








사진같이 홀과 오른쪽의 온돌방으로

나뉘었습니다







욕심나는 문갑과 다양한 소품들

가격이 좀 나갈것 같으지요







뒷동산이 보이는 곳에서

자리한 우리는 메뉴판에서 보듯

1인당 만원의 한정식이고

추가로 먹을 수 있는 요리는

낙지볶음 13,000원을 제외한

 육회, 더덕구이, 북어구이, 메밀전병,

도토리묵, 장어구이 등이

모두 만원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일행 5명이 주문한

1인당 만원의 행복 한정식의

먹음직한 상차림입니다

반찬수가 무려 18가지입니다








일부의 횟집이나 한정식집에서도

쫘악 깔렸어도 젓가락이 잘 가질

않는 곳이 많으나 동구릉 맛집인

두메골에서는 하나하나를 서로가

더 먹으려고 그야말로 야단법석입니다








된장을 사장님이 직접 재래식으로

담근다고 하는데 그 집안의 음식 맛을

보려면 장맛을 보라고 하지 않는가요^^

윤중의 경우 다른 건 필요도 없이

이 된장찌개나 씨래기 찌개만 있어도

공깃밥을 한 두 그릇 뚝딱하겠어요 







입맛이 조금은 까탈스러운 사람이라도

부드러운 달걀찜이나 샐러드, 김치전,

청포묵 인가요 그리고 잡채는

더 없어서 못 먹을 맛이랍니다







5명이 주문하면 나오는 육회

이리도 좋은 술안주가 있는데

반주를 하지 않으면 서운하겠지요 ㅎ







이왕지사 반주를 한잔하는데 일행이

묵무침을 강력히 먹고 싶다 해서

주문했는데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참기름의 냄새가 얼마나

징말로 꼬소한지 금세 빈 접시로

만들었네요









윤중은 육식보다는 채소나 이런

뿌리음식을 참 좋아해요

몸에 좋은 더덕구이를 밥숟가락 위에

척 걸쳐서 먹으니 밥도둑입니다 









우리 일행 한사람은 매콤한 낙지볶음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공깃밥을 추가하더니만

다른사람 눈치도 볼 필요가 없다면서

쓱쓱 비벼서 먹는데 얼마나 먹음직스러운지

윤중도 몇 숟가락을 뺏어먹었지요 ㅎ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