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동 맛집/1967 해장국 지존
어머니대성집
since 1967
오후 6시 30분에 문 열어서 다음날
오후 4시에 문 닫는 연중무휴의
서울시 해장국 전문 맛집
술 마신 다음날 속 풀기 위해도 좋고
속풀러 가서 알딸딸해서 나오는 해장국 맛집
해장국을 좋아하는데 이 집 모르면 간첩 ㅎ
동대문구 용두동 맛집
용두동 해장국 맛집
어머니해장국의 육회와 육회 비빔밥
소고기 수육 그리고 해장국 모습
이 근처는 제개발이 확정되었는지
다른 집들은 거의 빈집이고
어머니대성집 등 일부만
영업 중이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영업하기에
미리 기다리는 중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조하세요
외부 주차장과 남녀 화장실
늦은 밤에는 주차 관리원이 있는지
구석에 대기실이 있지요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고
화장실은 외부 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지
2시간 30분은 쉽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사진같이 거실과 안쪽
양쪽으로 작은 온돌방이 있고
우리는 편안하고 홀에 안착했다
주방 안쪽이 훤하게 보이니 좋다
어머니대성집의 메뉴 중
해장국은 당연히 먹어야 하고
술 한잔 하며 안주로 수육과
육회부터 주문해서 시작이다
해장국을 주문해도 나오는 밑반찬
무채가 윤중은 찬 좋았고
배추김치도 해장국 하고
잘 어울리는 반찬이다
소고기 수육과 육회를 주문하니
주는 밑반찬인가 보다
생 오이는 아무 때나 먹어도
입안에서 상큼하니 좋기에
대환영이다
소고기 육회
이 선홍색의 때깔 좀 보소!
소호가 잘되도록 잘게 썬 배는
아래에 수북하게 깔고
한 젓가락을 입으로 넣으니
씹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스르륵 아이스크림 녹듯이
입안에서 윤중도 모르게
어데론 지 사라진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자른
소고기 수육
적당한 식감에 담백하고
맛나기에 영양보충은 물론이고
술안주에 끝내준다
가족들과 함께 와서 먹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듯싶다
육회가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이름은 몰라도 육회 아래 깐 채소가
뭔지 모르지만
진짜의 참기름이랑 깨소금,
잣 등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반하지 않을 사람
아무도 없다고 자신합니다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도
또 먹고 싶은 고소하고 달달하고
깨끗하면서 뭐에 중독되듯
자꾸만 먹고 싶은 육회비빔밥
후배가 주문했지만 많이
뺏어먹었지요 ㅎ
해장국 보통은 9,000원이지만
윤중이 주문한 해장국은
1,000원이 더 나가는 10,000원
윤중이 덩치도 크고
먹는 양도 많으면서
술 마시는 양도 많기에
특으로 주문했지요 ㅎ
해장국은 공깃밥을 토렴해서 나오고
뼈와 고기 등으로 푹 고아서 나온 국물은
구수하면서 기름지지도 않고
특히나 잡냄새도 없이 시원하며
담백하고 개운하다
선지의 색깔과 표면을 좀 보세요
깨끗한 피부같이 아주 먹음직스럽지요
잡스러운 냄새도 없이
부드럽고 맛나더군요
푹 삶은 우거지는 부드러워서
하늘거리기에 먹을 때 목 넘김이 좋고
선지와 고기 그리고 밥알까지
숟가락으로 사진 같이 푹 떠서
냠냠 맛나게 먹을 때만큼은
유명인사 등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윤중이 하나도 부럽지 않다
후배인 일행이 사발째 들고
한 방울의 국물도 남김이 없이
맛나게 후루룩 들이킨다
술을 언제나 즐기는 윤중은
술 마신 다음날 해장하러 가기 위해
효창운동장 근처 용문동 3대 해장국집인
한성옥, 창성옥, 용문해장국은 물론이고
청진동해장국이나 무교동 북어국 집 등은
당연하며 이곳 어머니 대성집은
다양한 술안주가 많아서
더욱 좋아하는 맛집이다
어머니대성집
서울 동대문구 무학로 43길 44(용신동 754-9)
02-92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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