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북기타

성수동 카페/카페거리에서 찾은 앨리스앤코

윤 중 2017. 7.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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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성수동 카페거리

앨리스앤코

 

 

 

 

전국 구석구석의 이름난 명소와

가볼만한 곳 등의 여행을 즐기는

윤중 일행이 모처럼

서울에서의 번개 만남이다

 

대학가나 젊은 층에서 이름나고

새 명소로 자리 잡은

성수동 카페거리로 출동이다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유명한

엄청 큰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대림창고를 찾다가 들어간 곳은

앨리스앤코였다

 

 

 

 

 

 

브런치에 좋은

성수동 카페거리의

새 명소로 자리 잡은

앨리스앤코이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이고

평일 영업은 11시부터 밤 10시까지에

주말은 11시부터 밤 11시까지이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커피의 향이

1층으로 들어서자

우리들의 시선 모두를 뺏는다

 

 

 

 

지하 1층의 넓은 공간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스크린 영상으로 영화를 보거나

마주 보며 세미나하기 좋을 듯하다

 

생각 같아서는 냉방이 잘된 이곳에서

오드리 헵번이 출연하는

로마의 휴일을 상영하던데

브런치를 즐기며 보면 좋겠다

 

 

 

 

 

2층의 예쁘고 하얀 피아노가 있고

이름이 앨리스라 한다

윤중의 며느리가 피아노 선생인데

손님들이 연주와 공연도 가능하다기에

기회를 잡아서 이곳에서 실력도 볼 겸

함께 식사해도 좋을 듯하다

 

 

 

 

 

시원한 생수는 셀프인가?

무쇠솥 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자꾸만 마시게 된다

 

 

 

 

 

 

3층에서는 커피아카데미를 운영한단다

누가 주는 커피만을 마실게 아니라

윤중도 깊이 있는 커피의 세계를

빠져보고자 시작해보는 게

현재의 목표이다

 

 

 

 

 

윤중은 메뉴와 이름 등을 잘 몰라서

일행이 주문한 데로 조용히 있었다

 

아보카도 샐러드

우와 색감부터가 무지 맛나겠다 ㅎ

 

 

 

 

 

치킨과 아보카도에 방울토마토 등

잘 익힌 큼지막한 닭다리와

아보카도 샐러드를 함께 먹으니

혼자 먹어도 다 먹을 듯하니

맛나면서 좋았다

 

 

 

 

 

이름난 카페에서 피자는 기본이지요

매콤함이 짱인 디아볼라 피자이다

 

 

 

 

 

피자가 매콤하다 보니 평상시

느끼하였던 맛이 아니라

오우~~

자꾸만 더 땡긴다

땡겨

 

평상이 함께 먹는 음식이 그러하듯 

 맛나면 순식간에 빈 접시로 변하는 게

이를 증명한다

 

지금이 디너 시간대면

피자 하고 맥주는 찰떡궁합인데

날씨도 더운 데다가

브런치이므로 참는다

 

 

 

 

 

신메뉴라고 추천하는 차돌 파스타

푸짐한 양의 파스타는 달달한 소스에

적당히 익힌 식감이 좋은 차돌이고

고기를 파채와 함께 먹으니

언제나 반주를 즐기는

윤중 입장에서는 최고의 술안주 같다

 

 

 

 

 

윤중이 즐기는 소주나 쏘맥 하고도

잘 어울릴 듯 생각에 잠기며 먹는데

나만 맛나는 줄 알았더니

일행 모두가 만족하는 요리였다

 

 

 

 

 

요즈음 아이스커피가

무쇠솥 더위라 그런지

자주 땡겨서 수시로 마시게 된다

아이스커피다 보니 차가운 컵을

또 다른 종이컵으로 포개 주어서

냉기와 손에 묻는 게 없어서 좋았다

 

 

 

 

 

 

 

앨리스앤코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9길 7(성수동 2가 315-41)

 02-2088-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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