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빙수 카페/디저트 명소 포엠(POEM)

명동 빙수 카페/디저트 명소

데이트 코스/포엠(POEM)

찜통더위의 연속으로

매일매일 신기록을 세우는 날

소공동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부에서

2018 로컬푸드 박람회가 열리기에

구입한 영동와인하고 명동 영양센타

주메뉴인 전기구이 통닭 등으로

맛나게 먹은 후 2차로 디저트 카페를

찾던 중 윤중의 오랜 단골집이

생각나서 고고씽했다

 

요즈음 같은 찜통더위에는 다양한 빙수와

시원한 아이스커피 등 속을 달래줄

메뉴로 빙수를 선정했으니 

명동의 디저트 명소로 인기가 높은 

Since 1971 카페 포엠(POEM)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이고

서울 하면 명동 아니던가^^

명동이야 윤중 나와바리인데

구석구석 살아있는 내비게이션으로

모두가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다

65석 규모에 아담한 분위기로

 한번 다녀가면 단골이 되는

명동 디저트 명소 카페이며

정감 있는 다락방 분위기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며 연중무휴이다

명동에서만 40여 년이 넘도록

터줏대감 이상으로 토박이인 사장님이

반죽에서부터 소스까지 손수 만드는

수제 딸기 와플 등의 인기가 높으며

우리는 애타는 속을 식혀줄

빙수를 먹으려고 온 것이다

포엠의 사장님이 직접 그리셨다는 작품

윤중도 이곳에 오랜 단골이므로

사장님께 들은 이야기이다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고르는데

윤중은 그동안 여러 번 자주

이곳에서 빙수를 먹어봐서

선택의 폭이 없이

무조건 빙수만 주문한다

옛날 팥빙수

윤중이 제일 좋아하는 빙수 ㅎ

말과 글이 필요 없이 최고다

일행이 주문한 체리 크림 빙수

색깔 끝내다

당근 맛도 좋았다

주문은 따로따로 했어도

먹을 땐 주인이 없다

먼저 먹는 사람이 주인 이얏

폭풍흡입

휴~

에어컨도 빵빵 잘 나오고

마구 빙수를 퍼 먹었더니만

입도 얼얼하면서

뱃속도 마음까지도 션해서

이젠 살 것 같다

다음번에 명동 오면

또 와서 먹고 싶다

포엠(POEM)

서울 중구 명동 4길 13

02-776-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