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남양주 한정식/가격, 맛, 대박이야 두메골

윤 중 2017. 7. 26. 05:59
728x90

남양주 한정식/가격, 맛, 대박이야

 

 

 

 

우리 것이 좋은겨

지금껏 살아오면서 다양한 음식과

요리 등을 먹어왔지만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또 먹고 싶다면 바로

한정식이다

 

어언 21년 여동안 한정식

한 가지의 메뉴로

1인당 단돈 만원의 한정식

남양주 한정식으로 유명한

두메골이다

 

 

 

1인당 단돈 만원의 한정식 상차림

사진에는 없지만 김치전을 포함한

총 21가지의 입에 착착 붙으며

맛깔스러운 우리의 상차림이다

 

 

 

 

 

 

"동쪽에 있는 아홉 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조선을 통치하였던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안장된 최대의 왕릉 군이며

세계유산 동구릉이며

 

건원릉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능이고

태조는 7년간 왕위에 있으면서 나라

이름을 조선으로 정하고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는 등 조선왕조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봉분 위에 잔디가 아닌 억새풀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태조를 위해

고향 함흥에서 가져온 흙과 억새로

봉분을 덮은 때문이다

 

 

 

 

 

 

 

남양주 한정식 두메골의 뒷동산은

수많은 야생화와 다양한 조각품을 

감상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정담을 나누고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세계유산 동구릉에서 두메골까지는 

 직선거리로 700m 거리이고 건물

양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확보된

자가 건물이고 찾기에도 쉽다 

 

 

 

 

 

현수막에는 18년 전 가격 1인당 만원이라

표시되었지만 실제는 21년 전부터이다

 

자가건물인 이유로 임차료 지불 부담이 

없어서 1인당 만원의 행복이 가능하기에

소비자는 대박 아니겠어요

 

 

 

 

 

 

 

1층에는 본관과 함께 별관도 구비되었다

별관에서는 단체로 40여 명 이상이 한 번에

자리할 수 있으며 직장 회식, 동창모임,

송별회,  환갑 칠순 모임 등에 적합하다  

 

 

 

 

 

1인당 만원이니 당연 착한 가격의 식당이다 

 욕심나는 수석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한정식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 또한

보통의 작품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본관의 내부 모습

왼쪽은 인원에 알맞은 독실이다

 

 

 

 

 

 

21가지의 맛깔스러운 상차림 한정식이

일인당 만원이고

낙지볶음, 육회, 메밀전병, 장어구이,

더덕구이 등의 특선요리 또한

한 접시당 만원씩이다

 

 

 

 

 

 4명이 함께한 한정식의 상차림

잡채, 달걀찜, 불고기, 생선조림, 육회, 샐러드,

더덕구이, 우거지탕, 된장찌개, 궁중떡볶이,

두부조림, 배추 겉절이, 고추무침, 버섯볶음

 등 총 21가지이나 사진에는 김치전이 빠졌다

 

 

 

 

 

 달걀 프라이와 달걀말이, 스크램블드 에그

등을 가리지 않고 달걀 요리를 엄청

좋아하고 자주 먹는데 부드러운 달걀찜

 

 

 

 

 참깨가루를 넣어서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청포묵이던가요?

 

 

 

 

 잔집에서 빠지면 절대로 안 되는 잡채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지요

 

 

 

 

 

 상큼하고 아삭한 샐러드

입안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요

 

 

 

 

 

 윤중이 제일 좋아하는 우거지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서 먹으면

공깃밥 두 공기는 거뜬해요

 

 두메골에서는 된장을 사장님이 직접

전통방식으로 오래전부터 직접

담그는데 그 맛이 정말로 좋다

 

 

 

 

 

전체 상차림 사진에 빠진 김치전 

 급 막걸리가 땡긴다는 ㅎ

 

 

 

 

 

 4명이 함께한 자리인데

각자 좋아하는 특선 메뉴 한 가지씩

골라서 먹기로 한 더덕구이다

 

 

 

 

 

언제 실컷 먹고 싶은 육회

반주를 즐기는 윤중은

여기부터 술잔을 비우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낙지볶음이라면 서울 무교동이

자꾸만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어릴 적 무교동에서 정말로 엄청

많이도 먹고 즐겼던 낙지볶음

일행 중 한 사람은 여기에 공깃밥을

풍덩 투하하니만 쓱쓱 비벼서 먹더라는 ㅎ 

 

 

 

 

 

부드러운 식감의  묵무침

참기름이 들어가서 더 고소한가 ㅎ

 

 

 

 

 

남양주 한정식인 두메골에서 배불리 잘 먹은

우리는 귀경길에 한강변의 조망권이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오늘의 일정을 행복하게 마무리한다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