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영동 양산 맛집/금강 향토음식 원조 도리뱅뱅이와 어죽

윤 중 2017. 5. 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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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산 맛집/도리뱅뱅이와 어죽

가선식당

 

 

 

 

2017 우리나라 걷기 여행 축제

봄 프로그램에 선정된 앙산팔경

금강둘레길 개장식에 참석하여

6km를 즐겁게 돌아본 후

 

이곳 영동까지 왔으니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금강 상류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이용한 어죽 원조집에서

돌이뱅뱅이와 어주을 먹고 왔다

 

 

 

 

금강 상류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어죽과 돌이뱅뱅이를 먹을 수 있는

원조이고 향토음식점이

 

 

 

 

 

금강 상류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얼큰한 어죽의

원조로 알려진 영동 양산면 어죽 맛집이며

가선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 확보로

대형버스는 물론 자가용 등 많은

손님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충청도 금강 상류의 1급수에서 자라는 올갱이

(다슬기, 올뱅이)는 숙취해소는 물론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인ㄱ기가 높으며

간의 기능 회복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영동군 향토음식 지정 업소

가선식당의 어죽입니다

 

 

 

 

 

달랑 어죽만 한 그릇(6,000원) 먹기는

 좀 그래서 반주로 한잔할 겸

돌이뱅뱅이도 주문한다

 

 

 

 

 

밑반찬은 그냥 그렇군요

하기야 어죽을 먹는데

그리 많은 반찬이 필요 없겠지만요

 

 

 

 

도리뱅뱅이 10,000원

민물고기인 피라미를 양념을 발라서

기름에 튀긴 돌이뱅뱅이는 고소하면서

술안주에 좋은 향토음식이다

 

가지런하게 뱅뱅 돌려서

질서정연하게 자리했네요

 

 

 

 

 

이리도 좋은 술안주인데

한잔 아니 마실 수 없지 않은가

 

보관과 사용하기 편리한

네모 휴대용컵은 여행자의 필수품이라

예쁘면서 위생적인 네모 종이컵에

맥주를 따라서 마시니 더 좋은데요

 

 

 

 

어죽 4인분 등장

1인분에 6,000원

민물고기를 푹 고아서 국물에

양념 등을 넣고 국수와 수제비

그리고 쌀을 넣고 끓인 윤중의 고향인

충청도의 향토음식인 어죽입니다

 

40년 전통의 어죽 원조로서

어릴 적 먹어보던 그 맛을 기억할 수 있는

제대로 만든 어죽을 먹고

기분까지 UP 되어서

귀경길의 버스 속에서는

미소 가득하게 단잠을 청해본다

 

 

 

 

 

 

 

가선식당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760

043-743-8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