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별내 한정식/20여 년 동안 만원의 두메골 한정식

윤 중 2017. 1. 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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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한정식/두메골

 

 

 

 

윤중의 맛& 멋을 방문하시는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신년은 가고

2017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였다 

 

20여 년 동안 한정식이 단돈 만원

일명 김영란법 하고는 상관없이

신년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하기

좋은 별내 한정식인 두메골을 다녀왔다 

 

 

 

 

 

1인당 만원의 한정식

20여 년을 한결같은 만원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손님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중 가장 장대하고

여의도공원의 2,5배가 넘는 면적에 9기의

왕fmd인 동구릉에서 2km 거리의 대로변에

있는 별내 한정식인 두메골은 넓은 주차장에

각종 모임 하기 좋은 곳이다

 

 

 

 

 

식사 전·후는 물론 예쁜 꽃이 피는 봄에는

더없이 아름다워서 산책하거나

여유 있는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정담을 나누기에 좋은 장소이다

 

 

 

 

 

본관은 물론이고 별관에는 많은 사람이

40명 규모로 단체의 다양한 모임 하기

좋은 별도의 자리이다

 

 

 

 

 

 

 

별관의 넉넉한 내부의 모습

송년회, 신년회, 송별회, 동창회,

가족이나 회사 등의 단체회식에 좋다

 

 

 

 

 

 

별내 한정식 두메골은

1인당 만원의 한정식이므로

당연히 착한 식당이고

저렴하지만 품격 있게 맛나는 음식을

편안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실내의 다양한 가구와 탐스러운 수석 그리고

좋은 그림 등이 한정식집과 잘 어울린다 

 

 

 

 

 

 

 

한정식 전문으로써 1인당 만원

더 많은 요리가 필요하다면

특선요리인 낙지볶음, 육회, 메밀전병,

장어구이 등이 한 접시에 만원씩이다

 

 

 

 

 

 

먹음직스러운 한정식

총 22가지의 맛깔스러운 요리가 차려지는데

하나하나가 모두 나무랄 데 없는 음식들이고

인근의 식당들과 비교해도 두메골 건물이

자가건물로서 건물 임대료가 들지 않으니

경쟁력이 높다 합니다

 

 

 

 

 

 

요즈음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달걀값 파동이 심한데 더 먹고 싶은

달걀찜이 부드럽고 맛나서 리필했다

 

 

 

 

 

돼지고기 양념구이 때문에

반주가 시작되면서 다이어트 중이지만

맛나는걸 눈앞에두고 먹지 못하는

식탐인지라 부득이 과식하게 만든다

 

 

 

 

 

윤중의 식성은 고기보다는 생선을

더 좋아하고 생선보다는 이런 우거지류,

시래기, 된장찌개, 청국장 등을 선호하기에

 고추장 조금 넣고 공깃밥에 쓱쓱 비벼서 먹는다 

 

 

 

 

 

충청북도 영동이 고향인 윤중은

요 녀석보다는 풋고추를 송송 썰고

고추장과 된장을 더 풀어서 약간 첨가물을

더한 장떡을 어릴 적부터 많이 먹어서 그런지

평소에도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종종 먹는다

 

 

 

 

 

 

녹차 잎인지 부추를 갈아 넣었다던가?

막걸리에 전을 좋아하는 윤중은

한점만 먹으니 빈 접시뿐이다

 

 

 

 

 

 

발효식품의 대명사이자

대한민국의 국민 대다수는 많이 즐기는

구수하고 정감 있는 된장찌개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의

전통식품이다

 

 

 

 

 

1인당 만원의 식사비용인데

특선요리라 해봤자

한 접시에 메뉴당 만원인 것을

식탐인가?

사진을 보니 먹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요리였다

 

 

 

 

 

 

사실 장어요리는 가격이 비싸기에

자주 먹질 못하였는데

한 접시에 만원이라니

일행끼리 한 메뉴씩 주문해서

먹었는데 힘이 불끈해지는 느낌이랄까 ㅎ

 

 

 

 

 

 

뿌리채소의 효능은 예전부터 잘 알려졌지만

잘 어울리는 양념을 발라서 구운 더덕구이는

밥도둑이자 술도둑으로 이름을 날린다

 

 

 

 

 

 

 

폭풍흡입이란 사전적 의미보다는

이렇게 맛나는 요리를 눈앞에 두고서

 다른 일행이 더 먹을까나

걱정하면서 본인의 입속으로

재빠르게 한 점이라도 더 먹는걸

폭풍흡입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