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방어회/제철 방어회
이케시메 방식/부안수산
세상의 기술이 제아무리 발달해도
자연 그대로 제철음식의 영양이나
맛을 따를 순 없지요
그래서
제철 음식을 선호하게 미련이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방어를
찾는 미식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왕이면
싸고 맛나는 곳에서 방어회를
먹으려는데 노량진 수산시장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고 달려간다
제철 방어회
하트 모양으로 만든 방어 배꼽살
쫄깃하면서 무지 고소하다는^^
도심 속의 바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도매시장은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와
맛집을 찾아 전국 구석구석을 찾는
윤중 같은 맛집 블로거도 자주
다니는 단골이기도 하다
요즈음에는 재래시장도 현대화 시설로
많이 변해서 청결함은 물론 편리하지만
노량진 수산시장의 신축건물 2층의
식당 층을 보니 무슨 오피스빌딩같이
깔끔 그 자체이더군요
2층에서 바라본 노량진 수산시장과
윤중 일행이 오래전부터 단골로 다닌
C18 부안수산이다
대형의 소족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팔딱이는
대형의 물고기들이 우리 일행을 보는 것인지
무슨 영문도 모르고 평화롭게 노닐고 있다
부안수산의 사장님이 요즈음의 제철 생선인
방어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특히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최초로
고급의 일식당에서나 회를 잡는 방법 중
하나인 방어 전용 이케시메 방식 도구라 하면서
확실한 맛의 우위를 설명한다
방어 전용 이케시메 방식 도구를 이용해서 잡은
제철 생선회의 방어를 접시에 담는 중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부안수산은
인어교주 해적단 프렌즈 점포로서
검색하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네요
부안수산에서 추천하면서 알려준 2층의 식당에서
자리를 잡은 후 본격적인 방어 먹방은 시작된다
씹을수록 고소함을 즐기면서 행복감에
도취되는 방어 뱃살 때문에 반주를
좋아하여서 순식간에 빈병으로 만들어 주는
술도둑은 물론이고 제철 생선회 맛을
기다리게 만들며 방어의 붉은 속살은
씹히는 식감이 좋으면서 담백하다
고소함의 극치인 방어 뱃살과 볼따구살 그리고
생식기 부위의 배꼽살 등 윤중이 좋아하는 거
모두가 대만족 하는 고소함과 담백함까지
즐기면서 행복감을 함께한 방어 맛이었다
커다란 녀석의 방어 머리 소금구이는
방어 뱃살과 함께 머리 구이의 담백함이
최고조이고 술안주에 아주 좋았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부위이다
생선회를 맛나게 먹은 후에는
매운탕은 필수 코스이지요
얼큰하고 개운한 매운탕에 공깃밥을
뚝딱하며 라면사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일행 덕분에 후루룩 먹고 나니
또 라면을 추가했다
부안수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88
(신축건물 기둥 C18 고급-168호)
02-82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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