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기타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부안수산에서 생일파티^^

윤 중 2016. 4.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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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맛집/생일파티 

부안수산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등 학생끼리도

생일날은 본인이 쏜다나요^^

대신 선물을 받으면서 말입니다 ㅎ


지난 생일날 윤중에게 함 쏘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기에

늘 다니던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GO~ GO~



지하철 노량진역 출구에서 일행과 함께 만나고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하는데

여의도의 대표적인 63 빌딩과 

금호리첸시아 주상복합빌딩이

눈앞에 우뚝 서 있네요






윤중의 생일 파티할 장소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구시장은 협소하고 건물이 낡았으나 새로운 신시장은

현대화사업으로 정비하였고 지난 3월 16일부터

영업 중에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시장이다






구시장도 신시장으로 이전하지 않은 몇몇 가게를

지나면서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기념으로 

노후화된 구시장을 추억의 사진으로 찍었고

무슨 분쟁이 있어서 이전한다 못한다 등으로

다툼이 많은가 봐요






신시장으로 이전한 후는 가보질 못한 터라

지인이 알려준 데로 기둥  C 18에 고급 168호 

부안수산을 생각보다 쉽게 찾았다

윤중이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아서 전화로 예약하였고

주문한 숙성 생선회를 확인한 후 맛나게 먹을 식당으로

우리 모두는 빨리 먹을 욕심에 침을 흘리며 이동한다






모둠회 두 접시와 바다의 황제이자 피부미용은 물론

정력제로 알려진 전복과 해삼 그리고 입안에서 

오래도록 은은한 향이 남아서 기분까지 좋은

멍게 등을 추가한다






노량진 수산시장 인근에는 나름대로 단골이나

매운탕 등을 잘 끓인다는 소문으로 상차림 비용을 

주고 저렴하게 먹는 곳이기에 손님들로 넘쳐난다






윤중 박희명의 생일파티에 자기들이 사 온 초코 케이크를

먼저 상에 올리고 거창한 식순에 따라서 케이크 점등, 

생일 축하 노래, 소등, 절단, 시식 등으로 시작했다 ㅋ







해산물 중에서는 해삼과 멍게는 필수이지요

꼬득꼬득하게 씹히는 해삼과 향이 좋은 

멍게부터 젓가락에 잡고 원샷 후

본격적으로 생일파티 겸 먹방은 시작이다







바다의 황제인 전복은 날것으로도 먹어보고

버터구이로도 주문해서 차려졌다

언제 먹어도 좋은 전복이다

실컷 배불리 먹어보았으면 좋겠다







신선하고 숙성된 광어, 도미, 숭어, 연어 모둠회

가성비는 물론 신선하고 맛나면서

개인 취향대로는 물론이고

사진으로 보기에도 그러하듯 큼지막하게

수북이 올려진  숙성 모둠회는 예약 때문에 가능하고

일식집이나 시내 쪽에서는 이 가격으로 먹을 수 없지요







맛나는 생선회만 먹기도 그렇고 해서

늘 새로운걸 찾아서 즐기는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

윤중표 생선초밥을 몇 개 만들어서 먹는다

별미요 별미^^






생선회로만 배를 채울 순 없는 법

공깃밥을 주문해서 매운탕이나 생선 맑은탕이랑

먹거나 일부는 라면을 넣고 끓여 먹는단다







많은 사람들 중에는 개인별 식성이 다르지요

일부는 얼큰하고 개운한 매운탕을 주문하고

윤중의 경우에는 최고의 맛은 재료에 있다듯이

싱싱한 생선회의 진미는 담백한 맑은탕이거든요

지금껏 퍼마신 술기운을 씻어 버리 듯

배부르고 담백하며 깔끔하게 식사를 마친다








부안수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88

(신축건물 기둥 C18 고급-168호)

02-821-2309. 새벽 010-9088-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