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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가볼만한곳/백제역사유적지구 송산리 고분군, 공주 국립박물관

윤 중 2016. 5.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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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가볼만한곳/백제역사유적지구 

송산리 고분군/국립공주박물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백제 후기의 찬란한 문명을 돌아보는 여행에

오늘은 웅진시대의 백제 왕릉군인  

송산리 고분군 현장 관람에 이어서 

국립공주박물관에 전시한 국보급 등을 

돌아보는 순서입니다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시대 왕과 왕족의 무덤으로서

동쪽 1~4호분, 서쪽에는 백제 25대 무령왕릉과 

5~6호분이 있다





송산리 고분군에는 무령왕릉과 1~6호분이 있고

바로 옆에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인근 가까이에는

공주에 있는 백제의 왕성인 공산성과

충남역사박물관, 석장리 빅물관 등의 

연계 관광이 편리한 위치에 있다






윤중 일행은 송산리 고분군 모형전시관에서부터

1~6호분을 거쳐서 걸어서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이동하면서 관람하였다





송산리 고분군은 웅진시대(475~538) 백제의 25대 

무령왕과 왕족들의 무덤으로서 원래 17기의 무덤이 

있었지만 현재는 무령왕릉을 포함한 1~6호분까지 

7기만 복원되었다





송산리 고분군 모형전시관

고분군의 보존상 문제로 1997년 7월 15일 문화재청의

영구 비공개 결정으로 내부 관람이 중지되었고

관람은 모형관에서 고분 모형을 관람합니다





백제 25대 무령왕 흉상은 즉위 12년(513) 만 52세의 

모습을 백제의 원류가 되는 한반도 북부 지역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백제인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충청지역 주민의

얼굴이나 머리뼈 모양을 바탕으로 조용진 교수의

의견을 참조하여 임영호 조각가가 1999년 제작하였







무령왕의 무덤 모형과 설명은

위 내용으로 갈음합니다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무령왕릉 내부에서 발굴한 금송 재질의 목관을 복원하였고

왕과 왕비 두 분을 합장한 이 무덤은

서쪽에 왕비의 시신을 모셨고 머리는 남쪽으로 두었다






무령왕릉 석수

돌로 만든 상으로 궁전이나 무덤 앞에

세워 두는 동로 만든 동물상이다

높이 30,8cm, 길이 49cm, 너비 22cm이고

국보 제162호이다






무령왕이 누위 있던 나무관은 일본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300년 정도의 금송이고 길이는 260cm에

다섯 장의 나무 판으로 뚜껑을 만들었으며 옆면에는

관을 운반할 때 쓰기 위한 고리를 각각 여섯 개씩

달았으며 나무 관들에 쓰인 고리와 못, 꽃 모양 장식 등은

모두 금, 은박으로 입혀져 나무관 전체가 매우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원형과 사각형 모양의 관못






묘지석

왕릉에 들어가는 연도(널길) 중앙에 왕비의 지석과 함께

나란히 놓여 있었으며 이를 통해 무덤의 주인공이 무령왕과

왕비임을 알 수 있다.

국보 제163호





왕의 흑옥 목걸이






왕의 금동 신발





왕 나무 발받침

왕의 두 발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발받침의 중간부를 W자형으로 파내었다.

국보 165호 






왕비 금제 귀걸이

국보 제157호






왕비 금제 귀걸이






금제 아홉 마디 목걸이

왕비의 목걸이로 양 끝이 가늘고 중간 부분이 

약간 굵으며 단면은 육각이다.

 국보 158호





1450여 년이 지난 1971년 왕비와 함께 합장묘인 

무령왕릉을 발굴하면서 한 개의 어금니가 발견되었는데

조사 결과 여성의 것으로 판명되었고 무령왕과

함께 묻힌 왕비는 무령왕의 뒤를 이어 왕위를

계승한 성왕의 어머니로 추정된다






글자가 새겨져 있는 용 장식 은 팔찌






청동거울

특권적 권위를 지닌 왕이나 그에 버금가는 신분의

 사람들만이 소유하고 있었던 위세품이다






받침 있는 은잔





잔의 안쪽에는 물고기 그림과 

바깥쪽은 연꽃 그림의 동제잔








국립공주박물관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4(웅진동 340번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

041) 850-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