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홍대 연남동 맛집/맛나면서 싼 가격으로 한잔하기 좋은 류(柳)

윤 중 2016. 1.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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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연희동 맛집

중화경식(中華輕食)/류(유,리우)

 

 

 

불 맛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중화요리를

이것저것 입맛대로 주문하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양과 가격대는 평균적으로

잘 어울리기에 적정한 수준이어서 자주

들리는 홍대역 근처이고 연남동에서도

소문난 중화요리 맛집이다 

 

 

 

 

서울 동교동 로터리 근처 연남동이 행정구역 동이지만

대통령을 두 사람이나 배출한 연희동 경계로서

일명 리틀 차이나타운이라 불리는 동네입니다

 

 

 

  

프라이버시 또는 단출하게 데이트 아니면

귀중한 손님을 대접한다고 별실을 찾는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시고

중화경식(中華輕食)이라는 간판에 쓰여있듯이

중화요리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써

총 2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고

주방은 오픈형 구조로서 식탁에 앉아서도

요리하는 모습을 훤하게 볼 수 있으며

가게 옆이나 앞으로 승용차 2대 정도는 주차 가능하다

 

 

 

 

 

중화요리의 맛이나 양 대비 적정한 수준의

가격으로서 입맛대로 주문하고 나오길 기다리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하면 가능한 요리와

금액에 맞춘 특별요리의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후로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

필요하듯 술을 마실 때에도 순서가 있는 법이다

알코올 기준으로 순하면서도 가벼운 칭다오 맥주로

목 넘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낀 후 본격적으로

알코올이 높은 술을 마셔준다

윤중 스타일^^

 

 

 

 단무지, 단무지 무침, 자차이

양파는 사진에 없으나 주문하면 먹을 수 있다

 

 

 

 

가지볶음인지 튀김이다

잘게 썬 가지를 튀김 후 볶았는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가지 요리는

우리의 몸에 이로운 효능이 많다해서 인기가 많고 

술안주에도 아주 좋았다

 

 

 

 

오향장육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 중 아롱사태 부위로 만든

오향장육으로써 기본적으로 잡냄새는 없고

씹으면 아롱사태 특유의 쫀득한 힘살 부분과

육질의 맛이 좋은 편이고 송화단과 파채랑 함께

제일 아래에 깔린 향긋한 잘게 썬 오이랑 먹어도

훌륭한 요리에 후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볶음밥

일반적으로 동네에서 볶음밥을 주문하면 일부의 경우

밥 아래에는 기름기가 흥건하게 흐르지만

이곳 연남동 맛집인 류에서는 밥알 하나하나씩

기름과 불맛으로 코팅하듯 탱글탱글하고

곱슬한 밥맛이 아주 좋아서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이다

 

 

 

 

국물은 깔끔하면서 알맞은 간 그리고

부드러운 달걀을 풀어서

볶음밥이랑 잘 어울린다

 

오지 말라해도

또 간다고 전해라

 

 

 

 

 

류(유,리우)

서울 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71(연남동 225-34)

02-322-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