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24시간 해장국 맛집
연남동 기사식당/조박사 복해장국
연말연시에 술자리가 잦으시지요^^
해장이나 속풀이는 무슨 방법으로
해결하시는가요???
홍대 근처는 물론 마포구를 포함하여
종로구와 중구 그리고 서대문구는
사회 후배의 나와바리이자 윤중도
똑같은 거주지역이고 사회생활의
주무대가 되는 곳이어서
자주 보내는 시간이 많다
언제나 즐기고 오래도록 달리는 술버릇 때문에
오늘도 속풀이와 해장한답시고
복 해장국 전문의 기사식당이자
연남동 이외에서도 유명세를 떨치는
조박사 복 해장국에서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 시간이었다
24시간 영업하는 조박사 복 해장국의
복지리탕도 있지만 사진은 복매운탕 8,000원이다
인근에는 기사식당이 많아서 먼 곳에서도
식성대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므로
오래전부터 단골이 많고 인기가 좋았지요
마포구 동교동 삼거리 부근 경의·중앙선 철도를
자하 화하여 주변 일대는 새로운 먹을거리 상권으로
인기가 높은 주변으로서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온 후
연남 파출소에서 연희동 방향 대로변에 있다
중국의 유명한 시인 소동파는 복요리를 말하기를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생선이 복어의 맛이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이다"
이렇게 말했다는데
어는 종류의 복어인지 그리고 어떻게 먹었는지는
더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좌우간
복요리만큼은 최고로 인정합니다
24시간 영업하며 기사가 많이 단골로 다니는 식당이므로
간단하게 빨리 먹을 수 있도록 음식 나오는 시간이 빠르고
기사식당이 특성상 그러하듯 나홀로 와서 먹는 손님이 많다
손님이 제일 많이 주문하는 음식은
복지리탕과 복매운탕이지만 우리 일행은
복찜을 주문해서 한잔 마신 후에
볶음밥이랑 복매운탕을 먹을 예정이다
문화재가 있는 박물관이나 고궁 등에서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더구먼 이곳은
2째와 4째 주의 월요일이 휴무이다
밑반찬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마른김은 공깃밥을 먹을 때도 좋고 심심풀이
술안주에도 손이 자주 가는 마른김입니다
쫄깃한 복껍질 무침과 오징어젓갈은 당연히
맛나기에 리필해서 먹는답니다
복찜
복찜은 전체적으로 얼큰하면서도 개운해서
술안주에는 더없이 잘 먹을 수 있는 요리이고
복찜의 살점은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며
일반 해산물 찜보다는 양도 많고 더 맛깔스러운게
아주 만족스럽고 좋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히레소주도 있는데
요즈음 같은 날씨에는 좋은 술인 걸
깜박 잊었지만 다음번에는 마셔야지^^
복찜은 물론 해물찜이나 아귀찜 등을 먹은 후에는
이렇게 고소하게 볶아서 먹으면 특유의 곱슬하고
고소하며 양념까지 들어있어서 누구나 인기가 많은
요리 방법이지요
복지리탕도 마찬가지이지만 복매운탕을
주문하면 공깃밥도 딸려 나오고
얼큰하고 개운하며 목덜미를 타고 내려가면서
시원한 느낌은 지금껏 마신 술기운까지
씻는 듯 함께 내려준다
조박사 복해장국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5-1(연남동 259-5)
(연남동 기사식당 골목)
02) 322-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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