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포항맛집/폭탄주 달인의 묘기를 보는 다미촌

윤 중 2015. 8. 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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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폭탄주 달인 이모

다미촌

 

 

 

 

폭탄주

일반적인 폭탄주는 맥주를 채운 잔에

양주를 따른 잔을 넣고 섞이게 하여 마시는 술이지요

지금은 별별 이름의 폭탄주가 많지만...

 

언제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폭탄주

그놈의 폭탄주 때문에 직장은 물론 자리를 잃거나

나쁜 이미지로 낙인 찍히게 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아무튼

폭탄주 달인이 경북 포항에 있다지요 

 전국 구석구석의 여행지와 맛집을 찾는

윤중 일행이 다녀왔어요

 

 

 

 

 

 

 포항역과 포항터미널 중간 정도의 위치에 있고

 주차시설에 온돌방과 홀의 테이블 등

일반적인 고기류를 판매하는 식당이지만

폭탄주 이모의 집으로 더 알려졌다 

 

 

 

 

 

 

 

 처음처럼 명예홍보대사 1호

함순복

탁월한 손목 스냅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쏘맥 회오리 폭탄주"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라고

롯데주류 대표이사가

2014년 3월 13일에 임명했네요

 

 

 

 

 

 

육회를 먹을까 생각했더니만

종업원이 권유하기를

뭉테기를 추천하네요

OK 

 

 

 

 

 

 

밑반찬은 그냥 그렇군요

깊은 감흥이 있는 반찬이 아니고 평범한^^ 

하기야

고기를 먹는데

쌈 종류만 있으면 됐지 ㅎ

 

 

 

 

 

 

 

 

  

 뭉테기 한 접시입니다

 소고기가 무슨 본드 접착제를 붙여놓았는지

접시를 거꾸로 뒤집어도

고기가 떨어지질 않네요

 

고추장 등의 특제소스에 고기 한 점을 찍어서 먹는다

캬~~

씹을 필요성이 없이 부드러우면서

 강한 자극성의 소스와 먹으니

말과 글로써 표현하기 어려운 맛이다

중독성인가?

자꾸만 또 먹고 싶다

 

 

 

 

 

 

 

 개인적인 소주 취향으로는 처음처럼을 마시지 않는데,,,

 다미촌에서는 특수한 경우래서 폭탄주 이모처럼 만

판매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처음처럼 홍보대사이기에

상표도 폭탄주 이모처럼입니다 ㅎ 

 

 

 

 

 

 

 

 

윤중이 평소에도 폭탄주를 좋아하는데

오늘만큼은 폭탄주 달인 앞에서 죽도 못쓴다

황홀한 빛깔에 분위기 좋고

기분 좋게 원샷으로 달린다

 

 

 

 

 

 

 폭탄주 제조 달인의 시범에 이어서 소주 병뚜겅으로 만든

별모양이 소주병 위에서 벌떡벌떡 춤을 추자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한다 ㅋㅋㅋ

 

 

 

 

 

 

직화구이에는 참숯불이 최고의 맛이지요

참숯불의 향이 고기에 배어서 더욱

좋은 향과 고기의 맛을 선사합니다 

 

 

 

 

 

 

 

 

윤중과 손충환(세상을)의 먹성이 대단한 걸 잘 아시는지

추가로 주문한 한우로 몸보신 한다

마블링 좀 보소

얼마나 맛나느냐고요

무지 담백하고 맛나더군요

 

 

 

 

 

 

 

술병은 왜 이리도 빨리 만들어지는지

술안주 좋겠다

술친구 좋겠다

컨디션 좋겠다

분위기 좋겠다

엄청 많이 먹고 마셨다

 

 

 

 

 

 

술배와 밥배는 따로 있는법

청국장이 정말로 맛나더군요

다음에 포항에 또 가는 일이 있으면

당연히 들르고 싶은 맛집이다 

 

 

 

 

 

 

종업원은 모두가 머리에 이런 꽃을 꼽았더군요

이쁘지요 ㅎ

 

 

 

 

 

 

 

 

 

 

 

 

 

 

 

다미촌

 경상북도 포항시 양학천로 25(죽도동 624-3)

054-283-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