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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문화재답사/상왕산 자락 당진 영탑사

윤 중 2014. 10.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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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행/영탑사

문화재답사

 

 

 

 

 충남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영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사로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하였고

 

 영탑사 내에는 보물인 금동불과 칠층석탑,

약사여래상의 마애불 등이 있으며

영탑사는 작은 사찰로서 주위가 한적하고

산림이 우거진 맑은 공기에 아름다운 곳으로서

트레킹 등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영탑사 금동 비로자나불 삼존 좌상

본존불 좌우에는 협시보살이 함께 주조되었고

받침은 연꽃 모양으로 보물 제409호로 지정되었다

 

 

 

 

 

 

유리광전 뒤쪽에 있는 칠층석탑은 당초  

오층만 나아있던 탑을 1911년 중수 때 2층을

더 올려서 지금의 칠층석탑이 되었고

이 탑은 기단부가 없이 암반 위에 세운 탑이다

 

 

 

 

 

 

유리광전 뒤에서 160m 정도 동학길을 걸으면

의무암이 보이는데 의무암은 높이 4m 되는

바위에 앉을만한 편편한 대(臺)를 이루고

있고 산 정상쪽 으로 병풍처럼 수직으로 두르며

의자 모양을 하고 있다

 

 

 

 

 

 

일주문은 없으며 수령 4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와

영탑사 주위에는 소나무 등 산림이 울창하여서

공기가 맑고 내포문화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한적해서 거닐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듯하다

 

당진시는 영탑사 내 느티나무 6본과 솔뫼성지 소나무,

충장사 내 소나무와 향나무 등 총 256본을

최근에 아름다운 나무로 지정되었다

 

 

 

 

 

 

대적광전이라고도 부르는 대웅전

 

 

 

 

 

 

꽃살무늬가 다양하고 무척이나 화려하면서 아름답네요

 

 

 

 

 

 

조선 시대 1760년(영조 36)의 것으로 추정되는 범종

높이 60㎝ 밑지름 46㎝의 작은 종이다

 

 

 

 

 

 

 

대웅전 내에는 약사여래상(충남유형문화재 111)과

지장보살상이 봉안되었다

 

 

 

 

 

 

 

보물인 금동삼존불을 영탑사 대웅전 내에

봉안하지 않은점은 그 이유를 확안하지 못했네요 

 

 

 

 

 

 

고려 중엽에 조성된 금동삼존불은 보물 제409호이고

높이 51㎝로 연화대좌 위에 삼존불이 나란히

좌정하고 있다

 

 

 

 

 

 

 

왼쪽의 산신각과 오른쪽은 약사전이다

 

 

 

 

 

 

토속신인 산신과 호랑이를 모신 산신각

 

 

 

 

 

 

유리광전 안에는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약사여래상의

마애불과 1994년에 조성한 칠성탱화와 제석천령도가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의 높이는 3,5m의 좌불이며

약사여래상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없애며

현세의 행복함과 즐거움을 이루게 하는 부처이고

영험이 많은 부처로 알려지고 있다

(충남 유형문화재 제 111호)

 

 

 

 

 

 

 

 

 

 

영탑사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139-3

 041-356-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