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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만한곳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와 심훈 기념관

윤 중 2014. 10. 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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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만한곳/필경사

심훈 기념관 

 

 

 

 

 소설가, 독립운동가이자 영화인인 심훈(沈薰 1901~1936)

 선생의 문학 산실이었던 집으로서 건물 18,7평 규모로

아담한 규모에 팔작지붕의 초가 "ㅡ"자형 목조주택이며

 

필경사라는 이름은 시의 제목에서 따온 것이고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구다"라는 뜻이며

충청남도 기념물 제107호이다

 

 

 

 

 

 

 

일제강점기 항일시인이자 계몽문학의 선구자인 

심훈(1901∼1936) 선생이 1934년 이곳으로 낙향하여

농촌계몽 소설로 유명한 「상록수」를 쓰고 나서

직접 건물을 설계하여 짓고 ‘필경사(筆耕舍)’라 부른다 

 

 

 

 

 

 

 

 

심훈 선생을 기리는 "심훈 기념관"을

2014년 9월 16일 개관한 모습이다

대지 2,842㎡, 건물 703㎡이

입장료는 무료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건국 훈장 애국장을 2000년 8월 15일에

심훈 선생의 차남인 심재광이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

 

 

 

 

 

 

 

심훈 선생이 낙향하여 집필할 때 사용한 책상

상록수를 포함한 직녀성, 영원의 미소 등

다수 작품을 이 책상에서 창작하였다

가로 120㎝, 세로 60㎝, 높이 72

 

 

 

 

 

 

 

 

농민운동과 동지적 사랑을 그린 상록수 교정본(사본)

심훈의 육필원고가 다수 전시되어 있으며

브나르도 운동 시기의 대표적인 농민소설로서

심훈의 대표작이라 합니다

 

 

 

 

 

 

 

심훈의 상록수를 포함한 많은 작품과

설명과 함께 유품이 200여 점이 전시되었고 

종손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5,000여 점의 유물도

수장고에 보관되었다

 

 

 

 

 

 

 

심훈 선생이 그의 아버지가 사는 당진으로 1932년

서울에서 내려와 1934년 직접 설계하여 지은 집으로서 

자신의 집을 필경사라 하고 대지 661㎡, 건평 62

아담하고 전형적인 초가의 "ㅡ"자형 목조집으로서

이곳에서 대표작이랄 수 있는 상록수 등을 집필하였다

 

 

 

 

 

 

 

심훈 선생이 읽었던 책, 등불, 옷가지, 부엌,

화장실 등을 당시의 모습대로 재현해 놓았다

 

 

 

 

 

 

 

소설가이자 영화인인 당진 필경사 심훈(1901~1936) 선생의 조형물

 

 

 

 

 

 

 

 

 

필경사, 심훈 기념관

충남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97(부곡리 251-12 )

041-360-6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