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마포맛집/중국식 따스한 왕만두가 생각나면 찾는 맛집 블로거 단골집 - 홍복

윤 중 2014. 2.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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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맛집/연남동맛집/홍복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과 각자의 취향에 맞는

 나름대로 단골 식당이 있지요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경우에는

곰탕은 명동의 하동관이나 북창동의 애성회관,

 칼국수는 명동의 명동교자,

복어요리는 낙원동의 대복집,

해장국은 무교동의 북어국집 등이 단골이지만


뜨끈뜨끈한 왕만두가 생각나면 꼭 찾는 중국집이

연남동에 화교가 운영하는 홍복입니다

고고





 

 왕만두 1인분에 어른의 큰 주먹만 한 것이 3개가 올려져 있네요

 오래전 블로그를 하지 않을 때부터 단골로 다닌 이유는

바로 요 녀석의 왕만두가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입맛에

딱 맞기 때문입니다

 

 

 

 

 

 

 

홍복이라고 마작 패를 이용한 상호를

액자 형식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놓았군요

윤중도 이런 형태의 글이나 모양 만들기를 

매우 좋아해서 포스팅에 종종 보여줍니다^^








 

 별도의 온돌방이나 칸막이는 없으며

훤하게 터진 홀에서 가격의 큰 부담 없이

한잔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화교가 운영하는

평범하지만 저렴한 중국음식 전문점입니다

 

 

 

 

 

 

 

 

 

 

마포구의 연희동이나 연남동을 주축으로 영업 중인

대다수의 중화요리집은 한가지의 요리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특징이면서

이곳 홍복은 왕만두를 포함한 만두류와 양고기 꼬치를

주메뉴로 하는 곳이지만 짜장면과 일반 중국집에서 

 

제일 흔하게 있는 짬뽕 등 면류는 판매하지

 않는 곳이랍니다 

미안미안 

 



 

 

 

 

 

 만두 종류를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인

짜샤이와 단무지입니다

인근의 윤중 단골집인 또 다른 곳인

띵하우에서는 땅콩 절임의 맛이 엄청나게 좋은데...

고수와 몸에 그리 좋다 하는 양파까지도 없군요 

흥 

 

 

 

 

 

 

 

오랜 단골이라고 서비스로 주는 국물 요리

술병이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옌타이고량주를 마시니 국물 안주가 필요하지요^^ 

 

 

 

 

 

 

 

 

 참치 물만두는 7,000원이고 일반 물만두는 5,000원이지만

우리는 일반 물만두입니다

참치에 대해서는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 너무나 잘 알기에...

그냥 돼지고기와 채소 등을 넣은 평범한 만두이거든요

그래도 맛은 더 좋은 걸 어쩌란 말입니까 ㅋ 

 




 

 

 

 

 

 

 

 오늘도 만두 종류를 골고루 주문하고 입맛을 즐기면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3대 요소로 필요한 의·식·주 중  

맛 나게 먹음으로써 본능에 따라 느끼는

 행복한 식사 시간입니다

 

 

 



 

 

 

 

언제나 같은 가격이거나 가능하면 늘 맛과 멋을 즐기는 윤중이

 제일 입맛에 잘 맞으면서 좋아하는 왕만두가 되겠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부에 있는

왕만두도 맛 나는 만두이지만 각기 음식의 취향이 다른 법

 홍복의 왕만두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오키



 

 

 

 

 

 

 

적당한 두께의 만두피와 촉촉한 듯 부드러운 감촉의 만두피

그리고 만두소는 큼지막하게 썬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두부,

당면, 여러 가지의 채소 등이 꽉 들어찬 왕만두입니다

 각자 음식 취향대로 간장에 나름대로 고춧가루와 식초 등을

일정비율로 섞고 찍어서 먹는 왕만두의 맛이

지금 또 먹고 싶어서 그리워집니다

 사랑해

 

 

 

 

 

 

 

 

 만두와 양고기 꼬치가 생각나는 중국요리집  

 

 

 

 

 

 

 


홍복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89(연남동 224-41)

(2호선 홍대입구역 3 출구 수협에서 좌회전)

 02) 323-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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