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경북 예천맛집/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한우의 맛 - 예천축협한우프라자

윤 중 2013. 8.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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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맛집/예천참우/예천축협한우프라자



청정의 환경과 살기 좋은 고장 예천입니다

 예천으로 1박 2일의 여행 일정 중 저녁 시간은


육지 속의 작은 섬인 회룡포와 이름도 귀여운

뿅뿅다리를 건너는 트레킹을 제일 먼저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예천 진호양궁국제양궁장에서

일본놈의 가슴 정중앙을 향해 활을 당기듯 과녁을 맞힌 후

이 시대 낙동강에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에서 한 사발 마셨지만

정식으로 차려진 저녁 시간인 것이다


예천 참우는 

 예천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브렌드로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심 부위

등의 가운데 부위를 말하며 구이나 스테이크 또는 장조림으로 쓰입니다

선홍색을 띤 등심의 육질은 씹을수록 연하고 담백하면서

육즙이 진하고 근육 사이에 지방이 많아 맛이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앗싸!!!

오늘 예천참우인 한우로 포식이다^^ 

 



 

 

예천 한우를 등급별이나 부위별로 구분해서 포장해 두었는데

개인의 취향대로 선별하고 드시거나 식당 안에서 주문해도

맛나는 한우로 가져다주기에 이용이 편리합니다

 

 

 

 

  

 

 식당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은 예천축협한우프라자

한우고기를 많이 드시고 이토록 무더운 여름철을 잘 견뎌 내시길요^^

 

나중에 카운터에 오시는 손님의 분류를 알아보니

예천 현지인이 가장 많고 간혹 외지인이나 여행객들이

눈에 띈다는 것이더군요

예천 현지인의 단골 맛집이란 것이지요^^

 

 

 

 

 

축협의 매장에서 고기를 부위별로 고를 수도 있으며

이곳 식당에서 취향대로 선택하는 방법과 식사를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에는 그리 감흥을 줄만큼의 맛나는 반찬이 없어서

그럭저럭 합니다만 개인의 식성으로는 아기 배추 겉절이인지를

여러 차례 리필해서 고기랑 함께 먹었네요

 

 

 

 

 

 

 

 

1차로 예천 한우인 등심 부위부터 굽기 시작합니다

화력이 센 불판에서 등심 부위의 육즙이 살짝 올라오면

바로 뒤집기를 한 다음 사진같이 익으면 바로 먹기 편리하도록

가위로 자른 뒤 각자 취향대로 맛나게 드세요^^

 

 

 

 

 

 

잘 익은 소고기 한점을 집어서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소고고 고유의 담백한 맛을 많이 느낄 수 있으며

상추 위에 고기를 얹고 쌈장과 마늘 그리고 채소류 등을 함께 먹으면

술안주에는 물론이고 윤중의 경우엔 무한정 들어가겠더군요 ㅎㅎㅎ 

 

 

  

 

 

 

 

예천 한우가 맛나다는 걸 잘들 아는지...

고기가 차마 덜 익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느 정도가 익었다 싶으면 씹지도 않고 목구멍으로 삼키는지...

바로 빈 접시뿐이어서

제아무리 맛과 멋을 좋아한다 하는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라도

사진보다는 먹기에 더 바쁘다 보니 남기는 사진이 없는 걸 용서하시길 ㅋㅋㅋ

 

 

 

 

 

 

 

개인의 욕심 같아서는 맛나는 예천의 한우로 허기진 배 속을 채우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지라 각자 식사를 주문합니다

된장찌개가 맛나면 윤중의 스타일은 항상 먹는 버릇이 있지요

공깃밥을 된장찌개에 투하

그리고 따뜻하게 더 끓이면서 술안주 겸 식사를 합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세면대가 있어서 찌는 무더위 속에 

손을 씻는 청결함에 기분부터 좋아지네요


 

 

 

 

 

 

 

예천축협한우프라자

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252-1

054-652-9289

 

 

 

 

 

 

 

 

 2013, 08, 20 Daum 블로그 추천하는 맛집에 소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