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여행/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깝고 야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이호 테우해변

윤 중 2013. 8.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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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문수물/야간해수욕장/이호 테우해변

 


제주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7km 정도 거리로서 가장 가까워서

 교통이 편리한 해수욕장이고 검은색을 띤 모래와 자갈로

길이가 약 250m이고 폭은 120m이며 경사가 완만하며

조수의 차가 심하고 주위에는 넓은 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오는 8월 15일까지 시원하고 즐겁게 야간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이며

야간에 해수욕장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자
삼양검은모래 해변과 같이 모래찜질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지금 더우시다고요?

해수욕장으로 가 보시지요^^



 


 

"테우"란
제주도에만 있는 원시적인 배의 일종으로서 중요한 민속자료입니다 

 보통 10개 남짓의 통나무로 엮어 만들어서 제작이 간편하고

어로(漁撈) 이동수단으로 멸치나 자리돔을 잡을 때 활용하며

그 명칭도 떼배, 터우, 테우, 테배 등 다양하게 불려 왔다

이호 테우축제가 2004년부터 해마다 이곳에서 열린다

 

 

 



 

제주공항과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이호 테우 해수욕장 부근에서는

수시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장면을 담을 수 있어요

뒤쪽은 해발 1,950m 높이를 자랑하는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빨강과 흰 색깔의 말을 형상화한 아름답고 조화로운 등대

해 질 녘 이 등대를 맞추어서 노을을 담으면 무척이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더군요

윤중의 똑딱이는 제외이지만요^^

 

 

 



 

 

빨강 말 등대와 하얀 말 등대가 상징인 이호 테우해변가 맞은편에는

다른 해수욕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원담이 있습니다

2004년도부터 매년 열리는 이호테우축제를 통해서 원담의

고기잡이 체험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큰 담을 둥글게 쌓아서 밀물 때 들어온 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의 하나인 셈이지만 지금은 관광용으로 쓰인다. 

 






  

제주도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서 용천수인 문수물
깨끗하고 차디찬 용천수가 계속 콸콸 솟아오른다



 






주간의 아름다운 이호 테우해수욕장의 모습








시간이 서서히 지나자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도 더위를 식히면서 정담을 나누고

한 잔씩 주고받으면서 정은 깊어만 갑니다

윤중 일행도 마찬가지이지만요 ㅎㅎㅎ











 무더위요?

제주도는 더위를 몰라요

이렇게 시원한걸요^^
고고씽









귀여운 아기의 얼굴에서 즐겁고 행복함을 느껴지시지요^^










이호 테우해변/문수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