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여행/살아있는 용이 솟아오를 듯한 데이트코스 용연과 용연구름다리

윤 중 2013. 5. 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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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제주도 데이트코스/용연구름다리



제주공항과 가까운 용두암 인근에 있는 용연

용(龍)이 사는 못(淵)이라고 용의 연못인 용연이라고도 합니다

제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한내와 바다가 만나는 하구에 형성된 용연은

 주간은 주간대로 밤에는 오색찬란한 화려한 빛깔의 야경 볼거리

그리고 잘 정비된 길을 따라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지만 예전 조선 시대에는 목사, 판관, 유배인 등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기도 합니다.


한편 용연은

제주공항의 비행기 시간대가 어중간하면 잠시 들리기도 좋지만

가뭄이 극심할 때 기우제를 지냈던 신성한 곳이기도 하지요



 

옥 같은 물 빛깔이 7m 이상 되는 깎아지른 절벽과 울창한 숲하고 잘 어울린다

 

 

 


 

 




용연 위로 세워진 길이 52m, 폭 2,2m인 현수교(일명 구름다리)의 여러 가지 아름다운 모습

낮보다는 밤의 용연다리 모습이 용연의 맑은 물과 7~10m 높이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졌으며 그리고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하면서

눈으로 보아서 즐거운 새로운 느낌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꼬불꼬불한 용연에는 지금도 용이 꿈틀대면서 용솟음칠 듯하지 않으신가요^^





민물인 한내와 바다가 만나는 장소이고

용연 근처의 맛집은 내일 윤중의 블로그에 오시면 알려드립니다^^





이 용판을 백번 이상 밟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니...

무슨 좋은 일인지 기다려 보자구요^^

산책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참 좋아요


 

 


 


다리가 바쁘면 건강하고 오래 산다잖아요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시며 더욱 건강하세요^^

 

 





  데이트추천 코스 





용연구름다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2013, 05, 14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