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봉화여행/손꼽는 명승지로 추천여행지인 닭실마을 청암정

윤 중 2013. 8. 1. 08:13
728x90

봉화여행/가족 추천여행지/닭실마을 청암정

 

자연 속의 휴식처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

힐링의 휴양지 봉화

 

 신선이 사는 마을이자 

 풍수설에 따르면 금 닭이 학의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지세라고

마을 이름이"닭실" 또는 유곡(酉谷)을 방문하면서

 첩첩산중 봉화는 경상도에서 가장 자연 속의 오지에 속하기에

이달의 가족여행 추천지로 주저 없이 소개합니다

 

 

 

 

거북 모양의 크고 넓은 자연석 위에 청암정이라는 정자와

정자를 가운데에 두고 느티나무, 향나무, 단풍나무 등 많은

나무가 심어져 있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색깔로 갈아입어서

눈부신 단풍을 본다면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곳으로
 '동이" "스캔들" "바람의 화원" 등

사극이나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졌고

많은 사진작가가 단골로 찾는 장소이자
명승 제60호입니다.






왼쪽의 독서당인 충재와 오른쪽의 정자 사이에 놓여있는 돌다리는

우리나라에서 직사각형의 돌로 된 다리 중 제일 길다고 전해옵니다

그래서 단골의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많이 애용한다는군요

기회가 되시면 정답게 손을 잡고 한번 건너보시지요^^


 

 

 

 


 



독서당인 충재는 3칸 규모로 단아한 모습이다
2칸은 겨울철을 대비한 온돌방이며 1칸은 앞뒤가 확 트인 마루이다

생각 같아서는 이런 충재 같은 건물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데...


 


청암정(靑巖亭)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인 충재 권벌 선생의 유적지로

종가 우측에 있고 자연석인 거북바위 위에 정자가 건립되었다


 

 

 



 

청암수석(靑巖水石)이라 새긴

미수 허 목(1595-1682)이 쓴 편액입니다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 충효당의 현판도 그의 글씨로

 전서체를 잘 쓰기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할까요? 

방심은 금물입니다^^


 

 

 


조선 중종 때 문신으로 예조판서를 지낸 충재 권벌(1478~1548)의 유적지로

이곳은 유곡(酉谷)으로 "닭실"인데 흔히 "달실"로 부른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이 1751년(영조 27년)에 저술한

인문지리서에서 이 지역을 경주의 양동마을, 안동의 내앞마을,

풍산의 하회마을과 함께 삼남지역의 4대 길지로 꼽고 있다지요

 



 



석천정사, 석천계곡 등 볼거리와 휴양시설은 물론  

 고택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청암정(靑巖亭)

경북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931

(닭실마을)
054-679-6114





2013, 08, 01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