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전북 부안맛집/서해 제일의 고찰 내소사 근처 맛집인 웰빙의 내소식당

윤 중 2013. 7. 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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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맛집/내소사근처 맛집/내소식당


7월에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지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과
서해 제일의 추천 여행지 아름다운 백제 고찰 내소사를

돌아보고 난 후의 점심시간이다

 

사찰 입구가 그러하듯 인근의 식당에서 먹는 산나물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지라

부안에 있느 현지인의 오랜 단골집이자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예약한

내소사 입구의 내소식당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4인 기준으로 산채정식을 현지인이 예약한 후
구수하고 토종의 된장찌개와 산나물을 포함한 상차림






요즈음에는 오픈된 주방이 대세이지요

깔끔하고 자신 있게 주방의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내소사에는 많은 관광객과 여행객이 몰리므로

이렇게 널찍한 자리는 필수이겠지요






사찰 인근에서 먹는 산채나물 정식이나 비빔밥을 즐기면서 좋아하는

윤중의 식성에 맞추기라도 하듯 씹으면 씹을수록 그리고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웰빙의 자연 건강식인 산나물이 풍부하고

맛나기에 눈으로 보는 즐거움부터 입가에는 미소가 흐른다

 

산채정식 4인분이며 모자란 밑반찬은 얼마든지

리필은 계속되고 우리는 미리 예약으로 산채정식을 주문했어요

 

 

 

 


발효식품의 대표격인 구수한 된장찌개를 특히나 좋아하는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 추가 리필은 계속된다


평소에 비빔밥을 즐겨 먹으면서 커다란 비빔밥용 그릇에

여러 가지의 나물을 넣고 된장찌개와 고추장을 넣은 후

쓱쓱 비벼서 먹는 걸 오늘은 왜 비벼서 먹질 않은 이유는 

한정식 못지않게 하나하나의 밑반찬이 윤중의 입맛에

딱 어울리기에 그냥 맨밥 위에 반찬을 하나씩 올려서 먹기 때문이었어요^^
그만큼 내소사 입구의 내소식당 밑반찬이 맛난다는 증거이겠지요^^





게장 양념 무침은 칼칼한 듯하면서도 뒷맛은

뭐라고 글로써 표현은 못 해도 입으로 자꾸만 더 넣어달라는

요구에 그만 공깃밥을 추가하고 말았네요






평소에 고등어구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지만

이 녀석 하나만 있어도 공깃밥 하나 정도는 뚝딱 할

등푸른생선의 대표격인 고등어로 짭짤하게 조림한 요리로서
개인 욕심 같아서는 무 또는 시래기를 고등어 아래에 넣고 만들었으면 한다.

양념이 밴 무의 맛을 너무나 좋아하거든요^^





비 오는 날의 막걸리와 딱 어울리는 부침개

무슨 반찬이든지 밥반찬이 아니 술안주로 먼저 생각하는

윤중이 좀 이상한가요 ㅎㅎㅎ






도토리의 원산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소한 기름 냄새가 풍기면서 도토리묵 고유의 향이

자연식인 웰빙식품이기에 좋은 음식인 줄은 다 알기에

후다닥 빈 접시로 남더군요

이와에도 더덕구이, 돼지고기구이, 달걀말이 등등

아주 맛나게 일행 모두가 만족하는 식사였어요 





표고버섯을 포함한 여러 가지의 말 그대로 웰빙의 산나물
이 산채나물로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어야만 하는데...

다음엔 윤중의 특기이자 식성에 맞는 비빔밥으로 먹어보렵니다






  웰빙의 내소사 입구 맛집  






내소식당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31-8

(내소사 입구)

063) 582-8281. 011-9964-7281





2013, 07, 09 Daum 블로그 추천하는 맛집에 소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