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서

강서구맛집/대폿집 스타일에 식사가 맛나는 기찻길옆숯불구이

윤 중 2013. 3.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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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염창동맛집/기찻길 옆 숯불구이

 

 

기찻길 옆...

귓가에 칙칙폭폭 칙칙폭폭 소리가 들리는 듯한가요?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아기 잘도잔다 "

라는 동요도 생각나구요

상호가 아주 정감이 있는

기찻길 옆 숯불구이

 

사회의 후배가 이 집에서 몇 차례 먹어보았는데

술 한잔하기 좋고 아주 맛 나는 식사를

겸한다기에 맛과 멋을 잘 아는 윤중이 함께합니다

 

 

 

 

술 한잔하기 좋은 천생연분의 술안주이지요

돼지 주먹고기가 윤중의 주먹보다도 더 큰데요

 

 

 

작은 온돌방 하나와 실내의 분위기는 대충 이런 대폿집 수준이고

점심은 물론 저녁 식사도 가능하며 단골이 많은 맛집이더군요

 

 

 

인근 지역의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주민까지도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단골손님이 많으면서 입소문이 윤중의 귀까지 들려서 후배랑 방문했습니다

 

 

 

일반 돼지고기를 직화구이로 구워서 먹는 데에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에게 빠지면 서운한 김치와 깍두기에 사용하는 재료와

고기가 모두 국내산임은 당연합니다

 

 

 

 청양고추는 입맛을 더욱 돋우어주기에 윤중은 가능하면

고기를 먹을 땐 꼭 먹게 되더군요

 

 

 

 

국내산의 생삼겹살과 살코기 사이에 촘촘히 박혀있는 지방(마블링) 때문에

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함이 더욱 좋고 씹는 식감 또한 연해서 항정살을 주문했어요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콧구멍으로는 고소한 느낌의 고기 굽는 냄새에

침은 서서히 고이면서 골고루 잘 익도록 뒤집기를 해줍니다

그래 조금만 참아라

너를 나와 함께 있도록 해 줄 테다 ㅋㅋㅋ

 

 

 

 아주 담백하게 먹으려면 구운 고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는답니다

기분인가요^^

국내산의 생고기를 구어서 그런지 잡냄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 고소한데요

오키

 

 

 

 

  

 쌈 문화가 발달한 우리 국민은

이렇게 고기를 먹을 땐 상추쌈 등에 익숙하지요

느끼한 고기를 더욱 많이 맛나게 먹게 되구요

 

 

 

 

돼지 주먹고기인데

모양이 꼭 찹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군요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는 맛은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며

빈 술병을 마구 만들던데요^^

 

 

 

  기름기를 쏘옥 빼고 바삭하게 구운 고등어구이

 

 

 

 발효식품의 대명사 격인 구수한 청국장

청국장이 우리의 몸에 이로운 건 더 이야기할 필요가 없이 잘 아시죠?

 

 

 

 곱슬하고 부드러운 흰 쌀밥

 

 

 

 따뜻한 흰 쌀밥 위에 고등어구이 한점을 올려두고 냠~냠~

이 또한 밥 도 둑 이지요^^

 

 

 

 술 한잔과 식사가 맛 나는 식당 

 

 

 

 

기찻길 옆 숯불구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5-1

02) 2658-0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