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서

윤중의 맛집 693호/드 마루/강서구 등촌동/샤브샤브가 맛난다

윤 중 2010. 7.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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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가 맛난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

 

  친구가 전날 과하게 술을 마셨기 때문에

뱃속이 얼큰하면서 해장을 할 메뉴를 추천하란다 

(자기가 쏜다 하면서 ㅎㅎㅎ)

 

오래된 고향의 친구이기에 입맛과 식성을 모를 리 없는 윤중은

술 마신 다음 날 주로 찾아서 다니던 국물요리인

샤브샤브 전문식당으로 예약을 하고 출발한다

 

 

 

 쇠고기 + 해물 샤브

 

 

 

 

 

 

 

5호선 발산역 4번 출구에서 직진

아웃백이 보이면 좌측으로 돌아서 2층 

 

 주위에는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고

그에 따라서 먹거리촌이 생겼답니다

 

 

 

 

 

 강서구 등촌동 672 (2층)

℡  2666-4990

 

 

 

 

 

 

 좀 헷갈리는데???

쇠고기보다 해물이 앞에 들어간 메뉴가 2,000원이 더 비싸네요,,,

 

 

 

 

 

 

 

 대,소규모의 단체나 가족단위 모임에 좋겠어요

 

 

 

 

 

 

 

이름 모를 와인과 양주 등

 

 

 

 

 

 

 

 

30여 가지의 다양하면서 맛 나는 호텔식 샐러드 바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식당에서 다양하고 맛 나는 요리와

개인 취향대로 즉석코너의 수제 소시지구이나 

손으로 직접 빚는 만두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주문한 샤브샤브가 오기 전에 미리 샐러드 바에서

한식, 일식, 중식에서 골라서 요기를 합니다

사진엔 없어도 직접 수제로 만든 만두는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쇠고기 + 해물 샤브 세트.  

1인분에 22,000원씩 3인분 주문했어요

잠깐만요

여기서 한마디,,, 

여타 뷔페에서는 고기나 해물을 무제한으로 본인이 가져와서

먹을 수 있지만 여긴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ㅠ.ㅠ

 주는 대로 먹어야만 되요

소고기와 해물을 제외한 다른 메뉴는 상관없어요

 

 

 

 

 

 

 

보글보글 소리를 내면서 끓는 육수에 해물을 먼저 넣고

국물을 우려낸 다음에 야채를 투하합니다

야채는 취향대로 선호하는 종류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건 다 아시죠?

 

 

 

 

 

 

 

 소고기는 끓는 육수에서 살랑살랑 흔들면서

살짝 익으면 야채랑 함께 소스를 찍어서 냠~냠~ 하면 되요

근데요

그 많은 소스 중에서

윤중이 좋아라하는 땅콩소스가 없데요 ㅠ.ㅠ

걍 일반소스만 있다는,,,

 

 

 

 

 

 

 

 

 떡이나 유부 그리고 어묵이나 만두, 야채 등을 넣고 먹다가

나중에는 국수사리를 넣어서 끓여 먹는답니다

 

 

 

 

 

 

 

 얼큰한걸 좋아한다구요?

별도의 양념장을 주문하면 가져다줘요

적당히 양념장의 양을 조절해서

속이 얼큰하도록 속풀이에 좋은 요리를 만들어 먹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