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문경여행/로봇이 전통문화인 부채춤과 태권도 시범을 보여준다 - 덩더쿵 로봇한마당

윤 중 2013. 3.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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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문경여행/덩더쿵 로봇 한마당

 

  지식경제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 로봇기술과 한국전통문화를 접목하여 보여주는

"덩더쿵 로봇 한마당"을 경북 문경초등학교에서

 화려하고 기억에 남을 공연이 있었습니다

 

로봇의 과학적인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이면서

전통문화인 종묘제례악, 포구락, 부채춤, 사자춤과

태권무 등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순회 공연을 통한

지방소재 학생들에게 관심도 증가와 상상력 등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통의 예쁜 옷을 입고 음악에 맞추고 화려한 부채춤을 추는 로봇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덩더쿵 로봇 한마당이 선물을 준비했네요

 

 

 

 

 점촌초등학교 학생들과 많은 손님을 모시고

덩더쿵 로봇한마당을 설명하는 사회자인 왕서은씨

 

 

 

종묘제례악은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를 모신 사당(종묘)에서 제사(종묘제례)를

지낼 때 무용과 노래와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곡을 가리키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고 현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기악 연주와 노래·춤이 어우러진 궁중음악의 정수로서  

 편종, 축, 어, 편경을 연주하는 로봇이 질서정연하고 아름다운 의상을 입었다

 

 

 

고려 때부터 전해오는 당악경재( 唐樂呈才)의 하나로서

편을 갈라 공을 구멍에 던져 넣으며 즐기는 일종의 놀이 춤으로

 노래하고 춤추며 차례로 공을 던지는데 구멍에 공을 넣으면 상으로 꽃을 주고,

 넣지 못하면 벌로 얼굴에 먹 점을 찍어주는 놀이이다.

 

 

 

 

 

 부채춤

화려한 전통의 의상을 입은 로봇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춤이지요

 율동을 맞춘 로봇의 기술력이 돋보입니다

 

 

 

 

  

사자의 탈을 쓰고 춤을 추는 춤으로서

사자와 마부가 출연하여서 봉산탈춤과 사자춤을 춘다

 

 

 

 

태권무는 말 그대로 태권도를 음악에 맞추어서 하는 운동입니다

 

 

 

 

 

 로봇이 이리도 똑같은 움직임을 하는지 감탄사가 나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하지 못하였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네요

 

 

 

 

  

 

의상을 벗은 알몸으로 다 보여주는 로봇들

너무나 예쁘지요^^

참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