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경북 상주여행/임진왜란 때 혁혁한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유적

윤 중 2013. 3. 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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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답사/경북 상주여행/정기룡 장군유적

 

정기룡(鄭起龍 1562~1622) 장군은 조선왕조 선조 때의 무신으로

1586년(선조 19)에 무과에 급제한 후 왕명에 따라 기명으로 개명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별장으로 승진하였고 거창 전투에서 왜군을

격파한 후 금산 싸움에서 포로가 된 조경을 구출하고 왜군의 호남지방 진출을

방어하였으며 상주판관으로 왜군을 격전 끝에 상주성을 탈환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대란이 일어나자 토왜대장(討倭大將)이 되어

고령에서 적군을 대파하고 적장을 생포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계속

상주, 합천, 초계, 의령, 고령 등 여러 성을 탈환하고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에 승진하였으며 경주, 울산을 수복했다

 

1598년 명나라 군대의 총병직을 수행하여 경상도 방면에 있던 왜적의 잔적을

소탕하였고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고

1617년 3도 통제사 겸 경상우도 수군절도사에 올라 통영의 전 중에서

61세에 작고하셨다.

 

 


 

임진왜란의 명장이신 정기룡 장군 영정



정기룡 장군 유적은 1978년 정부의 호국 위인 선열 정화사업으로

확장 정화하였다.
(지방 기념물 제13호)


 

 



정기룡 장군 유물 전시관


 

 


정기룡 자헌대부 행용 양위부호군 교지

선조가 정기룡을 정2품 자헌대부 용양휘부호군에 명하는 교지이다.



 

 


정기룡 자헌대부 행용양위부호군 교지

광해군이 정기룡을 정2품 자헌대부 용양위부호군에 명하는 교지이다.



 

 


정기룡 자헌대부 행겸 경상우도수군절도사 교지

광해군이 정기룡을 정2품 자헌대부 경상우도수군절도사에 명하는 교지이다.


 

 


정기령 장군이 총병관 재직시(1598년 4월 18일(선조 31) 

왜군 격퇴에 대한 공을 치하하고 기리는 뜻으로 명나라 

제독 마귀로부터 받은 패

옥대 1개, 신패 1폭, 유서 1매, 교서 2축, 교지 1매 등 보물 669호로 지정되었다.


 

 


1617년(과해 9) 3, 7 교서

왕이 삼도통제사 겸 경상우도 수군절도사로 장군을 임명하고

맡은바 군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방에 임할 것과 백성을 선정하고

수사 이하 모든 부하를 절제할 것과 진에 임해서는 군율로 다스리도록

지시한 명령서


 

 



1621년(광해 13) 2, 25 교서

장군을 삼도 통제사 경상우도 절도사에 재임명하면서

장군의 전역을 칭찬하고 군무를 수행함에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법을 밝히고 왜적의 침입에 만전을 기하라는 왕의 명령서




충무공이 임진왜란 시 실전에 사용한 검

길이 1m 10,2cm,  무게1,3kg 


 

 

 


장군께서 조복에 사용하던 1620년대 허리띠

길이 157cm, 폭 4,5cm 


 

 

 


정기룡 장군 업적과 유적정화 기념비


 

 


충의재는 굳게 잠겨있어서 겉모습만을 사진으로 남겼어요


 

 

 



정기룡 장군 위패를 모신 충의사로 들어가는 충열문




정기룡 장군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인 충의사


 

 



 

정기룡장군유적(鄭起龍將軍遺蹟)

경북 상주시 사벌면 금흔리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