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행/트레킹코스/가족나들이/문경새재
영남과 한양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갯길
얼마나 높고 험하면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 했겠는가?
임진왜란 뒤에는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을
설치하고 국방의 요새로 삼았으며 이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깊은 유적과 설화, 민요 등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문경새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중 3위에
선정되었는가 하면 문경새재 도립공원 내 새재계곡,
문경새재 세트 오픈장 등 볼거리가
많음은 물론이며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애국가 속에 있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
문경새재의 좋은 환경에는 참나무가 주인이고 소나무는 경쟁에서 밀려
토양도 부족하고 강한 바람과 자외선이 노출되는 등
혹독한 환경인 흔히 능선 큰 바위 틈에 자생하지만
다른 나무에 비해 살균물질인 피톤치드를 10배 정도 발산하여
산림욕으로 많이 이용되고 일상생활의 송편, 송이버섯,
송진 등 소나무와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서
문경새재가 당당하게 3위를 차지했다네요^^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은 험한 고개
선비상은 전통사회의 구심점을 이루었던 인격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하는
아름다운 한국인 선비의 의식과 정신을 상징한다
신길원 현감 충렬비(申吉元 縣監 忠烈碑)
이 비는 임진왜란 때 순직한 문경현감 신길원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문경 향회에 의하면 조선 명종 3년(1548)에 출생하여 선조 9년(1576)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동왕 23년(1592)에 문경 현감으로 부임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왜군이 공격해 오자 그는 현의 군사 수십 인과 더불어
왜적에 대항하다가 총상을 입고 붙잡혔다고 합니다
왜장이 항복을 권유하였으나 그에 굴복하지 않고 꾸짖으며 항거하다
사지를 절단당하여 장렬히 순직하였다.
이후 조정에서 그를죄승지로 추증하고 그 충절을 전하고자
숙종 32년(1706)에 비를 세웠다
제1관문(주흘관)까지는 약 700m이고 15분 정도 소요되는 좋은 길입니다
1코스인 옛길박물관에서 ☞ 제1관문(주흘관) ☞ 교귀정(용추폭포) ☞ 산불됴심비
☞ 제2관문(조곡관) ☞ 이진터 ☞ 동화원 ☞ 제3관문(조령관)까지는
약 6,5km로서 황톳길로 보존되었습니다
옛길박물관에서는 이 고장 선조의 문화유산을 전시
문경사과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매년 문경사과 축제가 성대하게 열리지요
조선 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길(영남대로)인
문경새재 옛길은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을 잇는 길목이자,
군사적 요충지, 문물의 교류지 역할을 담당하였고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꼭 거쳤던 길이라 합니다.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는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을 설치하고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안쪽에서 본 제1관문(주흘관)의 현판은 영남제일문이라 쓰였다
홍로영 현감 철비
이 철비는 1824년에서 1827년까지 문경현감을 역임한 홍로영의 비석으로
1826년(순조 26)에 건립한 것이고 배꼽과 지붕을 함께 주물기법으로
제작하였으며 대부분 비석이 돌로 만든 것인데 비해 무쇠로 만들었다
현감 홍 후로 영영 세 불망 비(縣監洪候魯榮永世不忘碑)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은 한국방송공사가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2000년 2월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하였던 것이다.
그동안 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스캔들, 추노,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대왕, 해를 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 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 자객, 미녀 삼총사 등을 촬영하였으며 지금도
주말마다 촬영은 계속된다.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각,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개 동과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 등 130동이 있다.
애국가 속에 있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
문경새재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 42-8
054) 57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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