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목포여행/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노적봉에 이순신 장군을 닮은 '큰바위 얼굴" 발견

윤 중 2013. 3.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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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유달산/노적봉/큰바위얼굴

 

 

목포의 대표적인 유달산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에 있는 높이 228m이고

기암절벽이 첩첩이 쌓여있으며 목포시는 물론 아름다운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어서 목포시민과 관광객이 꼭 들리는 코스이기도 하다.

 

유달산의 노적봉(露積峯 해발 60m)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적을 속이기 위해 군량미를 쌓아둔 것처럼 가장해서 짚과 섶으로

둘러놓았는가 하면 주민에게는 군복을 입히고 노적봉 주위를 돌게 하여

우리의 군사가 많은 것처럼 속여서 왜군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였답니다 

 

그런데 최근 이 노적봉 맨 윗부분에 "큰 바위 얼굴"의 형상이 

 나타나서 윤중도 자세히 살펴보았다

 

 

 

 

뚜렷한 형상의 큰 바위 얼굴을 노적봉에서 유달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고 옆으로 90도를 돌리면 형상이 나타난다
이순신 장군 같지 않으신가요?


 


2012년 4월 7일 유달산 꽃축제 때 찍은 노적봉

 


최근 2013년 2월 20일 촬영한 노적봉



 

이순신 장군 동상 뒤에서 노적봉 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유달산 노적봉

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27-1

061) 270-8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