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목포여행/구 목포일본영사관/국도1,2호선기점
목포는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도로교통의 동맥과도 같은 국도 1호선(목포~신의주 939,1km)과
국도 2호선(목포~부산 377,9km)의 기점이 되는 곳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1992년 1월 20일에 건립한
도로원표 표지석이 구 일본영사관 앞 도로변에 세워져 있지만
지난 2012년 6월에 목포대교가 개통됨에 따라서
충무동 고하도로의 기점 변경이 불가피하고
2001년에는 국도 2호선 기점이 신안군 장산면으로 이전되었기에
현 장소에 있는 기점변경을 하거나 안내표시를 해둠으로써
많은 사람이 착오가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구 일본영사관 앞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국도1,2호선 기점 도로원표 표지석
현재는 신안군 장산면으로 기점이 달라졌지만 애초 국도 1호선의 기점인
목포에서 신의주까지는 939km이고 판문점까지는 498km입니다
국도 1,2호선 기점 표지석
목포 북항과 고하도의 신항을 잇는 목포대교가 2012, 6월 개통됨에 따라서
국도 1호선의 목포대교 종점인 충무동 고하도로의 기점 변경이 불가피하고,
부산으로 이어지는 국도 2호선의 기점 또한 지난 2001년 현재의 자리에서
신안군 장산면으로 기점이 옮겨졌으므로 많은 오류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높은 계단 위에 세워진 구 목포 일본영사관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위엄있는 모습의 전형적인 지배구조로 지어졌다
구 목포 일본영사관 건물에서 내려다본 영산로
지금은 쇠락하였지만 당시만 하여도 번화가였을 중심부입니다
광복 후에는 목포시청, 목포시립도서관, 목포문화원으로 쓰이다가
지금은 전시관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내부 수리 중이라 하며
실내의 천장장식, 벽난로, 거울 등은 건축 당시의 모습대로 남아있고
이 건물은 목포의 개항과 관련하여 역사적, 건축학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근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1981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건물의 중심부 한가운데에는 일장기를 뜻하는 동그라미가 있더군요
무슨 깊은 뜻이 숨어 있는지...
건물의 곳곳에는 "포"자가 만들어졌지요???
전국적으로도 일본놈들이 우리 민족을 강제로 동원하여서
동굴을 파 놓은 장소가 무수히도 많다합니다
왜놈들이 우리 선조를 강제 동원해서 파 놓은 인공의 동굴
봉안전 터는 우리 민족의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일본 노무쉐키들이 만들어 놓았던 지긋지긋한 장소였네요
구 목포일본영사관/국도1,2호선 기점
전남 목포시 대의동 2가 15
061) 270-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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