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충주맛집/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다녀간 전통의 한정식 맛집 - 한성감로정

윤 중 2012. 11. 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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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한성 감로정

 

현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충북도지사 등

국내외 유명인사가 맛나게 식사한 한성 감로정은

35년 전통의 3대째 이어오는 충청북도 모범 업소입니다


충주시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윤중 일행이 여행을 마치면서

귀경길에 이곳 충주시에서 거주하는 믿을만한 현지인의 추천으로

을 좋아하기에 점심시간을 이용한 식당입니다



1인당 12,000원의 한정식 4인분의 상차림 모습 



한정식을 미리 예약한지라 좌석에 앉아서 기다립니다




향기가 좋은 더덕구이와 버섯볶음, 산나물, 가지찜 등의 채소를 포함해서

상차림은 식탁의 제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인절미의 원조인 공주가 문득 생각나네요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1624년 잠시 공주에 피난 온 적이 있었지요

임씨 댁에서 만들어서 진상했다 하여 임절미라 부르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발음하기 편리한 "인절미"가 되었다는...

요즈음에는 한정식에 빠짐없이 등장하지요




잔칫집에서 꼭 등장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인 잡채

당연히 리필은 계속됩니다



생선 이름은 모르지만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의 조림이었어요




웰빙식품이자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시래기 된장찌개

공깃밥이랑 쓱쓱 비벼서 먹으면 무지 맛나지요

윤중은 시원찮은 고기보다도 맛 나는 우거지 음식을 훨씬 좋아합니다


 



돼지고기를 고추장 양념 등으로 버무려서 구운 불고기

술안주는 물론이고 밥반찬으로도 강추하는 구이랍니다

바로 이런 구이를 술 도둑이자 밥 도둑이라고 부르지요 ㅎㅎㅎ


사실 너무나 맛나기에 추가로 한 접시를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지요

 


  전통의 맛집  



한성 감로정

충북 충주시 탄금대로 266-3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앞)

043) 856-7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