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여행/장성 문화예술공원
전남 장성군이 학문적으로 한 시대를 선도하였던
긍지와 자부심으로 새 문화 창조의 주역임을 자임하고
장성군 북하면 장성호 일대의 관광지 내 79,000㎡ 부지에
선현들의 시와 글씨, 그림, 어록 등
102점을 조형물에 새겨서 설치하였으며
장성호 휴양지로 또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높은 식견을 기르는 정서문화의 장으로 활용하고
후손들에게는 소중한 자산으로 물려주고자 문화예술공원을
준공하였는데 천천히 글과 시 그리고 그림 등을
자연과 함께 이해하면서 두루 관람하기에 좋다.
전남 장성군이 2006년 3월 세운 기념물
장성호 관광지 문화예술공원 팔각정
3층으로 올라가면 장성호를 비롯한 주위의 공원과 조망이 좋아요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서 1936년에 태어난 임권택 감독은 수많은 대종상과
훈장 등을 받았고 국외에서도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 등을
받은 우리나라의 영화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유명한 분이시지요^^
정약용(1762~1836)은 조선 후기의 문산이자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입니다
22세에 진사시험에 합격하고, 28세에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며, 31세에는
수찬으로 있으면서 수원의 화성을 축조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 후 경기도 암행어사, 병조참의, 승지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윤석중의 달 따러 가자
박상의(1538~1621)는 조선 중기의 술사로서 장성 황룡면 출생이며
박원순의 문인이고 천문지리에 심취였으며
이 어록은 1578년 박상의가 율곡 이이, 중봉 조헌, 토정 이지함,
구봉 송익필 등과 함께 하늘의 장성을 보고
「왜적이 장차 서울 동문으로 쳐들어오리라」하고 예언하였다.
팔각정 전망대 올라가는 길
윤종길 의사 어록
윤두서(1668~1715)의 자화상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이자 정역용의 외 증조로 조선 후기
문인이면 화가이다
자화상의 크기는 가로 205㎝, 세로 38,5㎝이다
국보 240호
안중근 의사의 1910년 3월 여순옥중에서 쓴 행서
국가안위 노심초사(국가안위 노심초사)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장성호 관광지와 연계한 볼거리가 많아요
장성 문화예술공원
전남 장성군 북하면 쌍웅리 산 68-1
061) 392-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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