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광주광역시 맛집/맛과 멋을 겸비한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유명한 생고기 맛집

윤 중 2012. 8.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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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맛집/생고기 전문 맛집/동림골식육식당

 

광주광역시는 예향의 도시이자 먹거리 천국이지요

오래전부터 하나의 음식이라 해도 을 겸비한

최고의 요리가 즐비한 고장이기도 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는 윤중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생고기 전문점을 처음 맛을 보고 이번에 또 찾아간 맛집입니다

 

 생고기는 한정된 수량이기에 늦게 도착하면 맛을 보질 못해서

미리 먹을 만큼을 예약하고 일행들과 군침을 삼키며 

식당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소고기의 지방조직이 생긴 모양이 낙엽 같다고 낙엽살 

또는 부채처럼 퍼져 있다고 해서 부챗살이라 부르는 특수부위

 

 


 

 

 

 

 

무난한 실비집 모습의 실내입니다 

 

 

 

 

 

  광주광역에 거주하는 미식가와 함께 이미 맛집으로 검증된 곳이기에 

생고기를 먼저 먹은 후 특수부위인 낙엽살을 주문합니다

 

 

 

 

 

 생고기를 찍어서 먹는 초고추장은 기본이지요

 기름소금, 된장 등 간단한 채소와 마늘 등입니다

 

 

 

 

싱싱하지 않으면 손님상에 올리지 않는다는 간과 천엽

손님이 원하면 당일의 재고가 떨어지기까지 무한리필입니다






 

한우 생고기 등장이요 

지방질은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이므로 육질이 가장 연한 게 특징이어서 

생고기로 즐기는 미식가가 많으며, 육회는 잘게 썰어서 양념 등으로 버무려서 먹는다면 

육사시미 또는 대구 쪽에선 뭉티기라 부르고 전라도 쪽에선 생고기라 하는 사진 모양의 고기는

생선회를 썰듯이 식당에 따라서 얇거나 두껍게 썰어서 나오고 참기름과 소금을 섞은 것이나

초고추장 혹은 일반적인 생선회와 마찬가지로 간장이나 개인의 취향대로 

잘게 썬 청양고추, 후춧가루 등의 다른 기호식품을 첨가하는 방법이 있어요

 




 

순수한 생고기의 맛을 진정으로 즐기려면 소스 등을 아예 찍지 말거나

조금만 찍어서 먹어보시길 추천하며, 이러한 생고기는 씹을수록 담백하고

 입안에서 스르륵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입니다.

윤중의 경우에는 여기에서 빈 술병은 자꾸만 쌓이게 된답니다^^

 

 

 

 

오늘 저녁 시간에는 송정리 떡갈비 집에 갔었는데... 무슨 놈의 뼈 국물이라고 주던데요

먹지도 못할 비계 덩이만 붙어있는 국물을 줘서 사진만 찍어두었지만

송정 뼈국물과 이 국물의 고깃덩이와 맛으로 비교한다면

한 트럭 분을 준다 해도 안 바꿔주는 가치가 있단 말입니다 

 

 

 

 

 

 

소고기의 지방조직이 생긴 모양이 낙엽 같아 보여서 낙엽살 

또는 부채처럼 퍼져 있다고 해서 부챗살이라고 부르며

쇠고기의 앞다리 부위 중 윗부분 쪽이라 한다는군요 

제아무리 큰 소를 한 마리 잡아도 기껏해야 1Kg 이내라 합니다 

 갈빗살이 질기다면 낙엽살은 고기 결이 균일해서 부드러우며 

  특수부위 중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고급으로 속합니다.



 

 

 

소고기를 굽는데 앞뒤로 자꾸만 뒤적이면 육즙이 다 빠져서 고기는 질기고

맛이 떨어지게 마련이지요

고기에서 육즙이 사진같이 위로 올라오게 되면 바로 뒤집고 조금 후에

먹을 때가 가장 이상적인 맛이라 하겠습니다






풍부한 육즙이 나오고 적당히 쫄깃하면서 씹을수록 담백한 맛

 한번 맛을 보면 다른 생각은 하나도 없이 오직 한 점이라도 더 먹으려고

혈안(?)이 되어서 살벌하기 한 그런 최고의 맛입니다

 

 

 

 

 

 잘 익은 낙엽살 한 덩이 정도를 남겨두고 비빔밥을 즐겨 먹는

윤중표 비빔밥을 만들어서 사이좋게 일행이랑 함께 먹어봅니다

정말로 더 없어서 못 먹을 맛이지요^^

 

 

 

 

 

 

 


 

 

  생고기 전문점   

 

 

동림골식육식당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40-2

(삼호가든 APT 후문 입구)

062) 513-5670. 010-7370-7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