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전북 순창맛집/60년 동안 2대에 걸친 순두부공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맛집

윤 중 2012. 8. 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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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맛집/두부요리 맛집/순흥즉석순두부가든

 

 

순두부는 남녀노소

구수하고 담백해서 누구나 좋다고 한다지요

 

순두부는 콩에 들어있는 영양가를 최대한 가장 이상적으로

소화 흡수할 수 있는 음식이면서 맛 또한 좋거든요

 

 

장류의 고장인 순창으로 1박 2일의 여행에서

하룻범을 지내고 이튿날 이른 아침의 식사시간이다


윤중은 개인의 음식 취향상 아침부터 기름진 음식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을 더욱 선호하는데

마침 순창에서만 순두부 공장과 음식점을 2대에 걸쳐

60여 년 동안 운영하는 맛집을 현지인으로부터

소개받고 입맛을 다시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갑니다


 


먹기도 편리하고 영양가 만점이며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즉석 순두부







꾸밈없는 시골풍의 식당 내부이고

이른 아침이기에 기름진 음식을 먹기보다는 담백한 순두부백반이어서

모두가 다 좋아하더군요






2대에 걸친 60여 년 동안 순두부제조 공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합니다






손님이 주문한 순두부백반용 순두부를 주방에서 끓이고 있네요

빨리 먹고 싶어라^^






순두부백반이라고 그런가 생각보다는 밑반찬이 많군요

전북 순창의 인심인가 봐요^^

 

식탐이 많은 윤중 일행은 두부 한 모를 주문해서 맛을 보았는데요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아주 좋아요

그런데 국내산 콩이면 더 좋지만 수입콩이구만요ㅜ.ㅜ

 




식사 취향대로 매콤하면서 개운하게 양념장을 추가로 더 넣어서 먹을 수 있고

담백한 맛을 느끼려면 그냥 드시는 게 좋답니다 






아침에 지은 밥이어서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한 쌀밥








순두부만을 먹다가 공깃밥을 적당량 순두부에 말아서

숟가락으로 정신없이 퍼먹었네요

맨날 이렇게만 먹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밥먹자

 

 




여름철의 별미인 냉콩국수가 메뉴판에 있기에

콩 국물을 맛보자고 하니 이렇게 주더군요

담에 순창을 또 온다면 냉콩국수도 먹어야만 하겠어요






  60년 전통의 순두부 공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맛집   



 

순흥즉석순두부가든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297-6

063) 652-36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