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전북 순창맛집/열대야를 이기려면 명품의 순창고추장으로 양념한 매운갈비찜이다

윤 중 2012. 8.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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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맛집/고추장민속마을근처맛집/성가정식당

 

우리나라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추장

고추장 하면 제일 먼저 순창이 떠오르지요^^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잘 건조된 양질의 고추 그리고

전통비법으로 손맛이 가미된 장인의 맛을 이어오며

고추장의 품질을 크게 좌우하는 발효에 적합한 최적의 기온 등

이 모두가 잘 어우러져서 인기를 끌고 있지요


순창고추장 마을을 돌아보고 있자니 벌써 저녁 시간이다

장맛을 보면 그 집안의 음식 솜씨를 안다고 했던가요?

정통의 순창고추장 등으로 양념한다는 매운갈비찜집을

현지인이 추천해서 바로 코앞에 있기에 직행한다




척 보기에도 군침이 도는 매운갈비찜 

 푸짐한 갈비찜의 양 그리고 맵지만 자꾸 자꾸 먹고 싶은 맛

 

 

 

 

 매운갈비찜에 사실상 밑반찬은 별로 필요 없는데도

이렇게 많은 반찬이 골고루 맛깔스럽게도 나옵니다

 

 

 

 

 

 공깃밥은 그냥 평범했지만 된장국의 맛은 장류의 고장이래서 그런지

구수한 된장의 냄새가 매운갈비찜이나 공깃밥을 먹기에 잘 어울리더군요 

 

 

 

 

 매운갈비찜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요리하였는데요

 순창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게 고추장 아닌가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고추장 등으로 양념한 매운갈비찜을 먹으면

 열대야를 잊게 만든다 

 



 

 

 매운갈비찜을 이리저리 골고루 섞으면서 풍기는 냄새는

 다 익기를 기다리는 일행의 침샘을 무척이나 자극하네요

 알라뷰

 

 



 

 이 좋은 술안주 겸 별미의 요리가 눈앞에 있는데 반주가 빠지면 아주 서운합니다

순창의 특산물인 복분자 술

이걸 마시면 요강이 뒤집어진다나요 ㅋㅋㅋ

 

 

 

 

 

 임은 품 안에 안겨야 맛이고

갈비는 뜯어야 맛이라잖아요

 쪽쪽~ 소리 내면서 양념까지 빨아서 먹으면 더욱 맛나거든요

 

 

 

 

 윤중표 매운갈비찜 꼬치

복분자 술이 술술 잘도 넘어갑니다 

 

 

 

 

 

 두툼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밴 돼지갈비찜 한 점을 밥숟가락 위에 올리고 냠냠~

이리도 맛나는데...

 더 부러워질게 없지요

 

 

 

 

 양념을 싹싹 흡수하면서 볶은 공깃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지요

  

 

 

 

 매운갈비찜은 손님의 주문에 따라서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아주 널찍한 대형의 주차장은 단체에도 제격이고

200여 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좌석이 1, 2층으로 마련되었답니다


 

 

성가정식당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840

(고추장민속마을 앞)

063) 653-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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