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명동맛집/깊은 맛이 다른 돈가스 달인이 만드는 맛집 - 명동돈가스

윤 중 2012. 8. 3. 05:59
728x90

명동맛집/달인이 만드는 돈가스집/명동 돈가스

 

요즘이야 길거리 포장마차는 물론이고 안 파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돈가스를 먹을 수 있지요

양과 질이 문제이지만 말입니다


윤중이 아주 예전에는 돈가스를 먹으려면 **경양식집이라는

간판을 단 고급의 음식점이 대수였지요

 

우리나라 상권의 최고를 자랑하는 명동에서 1983년에 문을 연

돈가스 달인이 만들어 주는 추억의 돈가스를 먹으러 갑니다




 젓가락을 사용해서 먹는 일본식 돈가스의 대표주자




 사진은 1층이고 2층과 3층에도 좌석이 있으며 총 300석 정도로서

외국인 특히 일본인들의 발길도 잦은 편입니다





돈가스용 국내산 두툼한 고기는 일정 시간을 숙성시켜서 재워 두었다가

밀가루에 한 바퀴 뒹굴고 곱게 푼 달걀에 퐁당하구선

빵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 깨끗한 기름 속으로 다이빙합니다  



 


밀가루와 곱게 푼 달걀 그리고 빵가루와 돈가스용 고기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돈가스 세트의 전체 모습

튀긴 돈가스는 일부 남은 기름이 밑으로 흐르라고

철판 위에 미리 썰어서 나오는데 포크나 나이프 대신에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소스는 각자의 취향대로 뿌려주시고요




 


 큼지막한 돈가스에는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군요

눈앞에서 바로 튀기고 잘라서 손님의 테이블에 주는 요리 과정을 한눈에 보거든요

침을 삼키면서 말이지요^^



 


 샐러드도 무한리필됩니다

고기 등의 돈가스에는 채소를 함께 많이 드세요^^



 


 작은 양의 쌀밥이지만 이 또한 무한리필 가능해요

배 고픈 사람 다 모여봐 봐 ㅎㅎㅎ

밥먹자



 


 평범한 된장국



 


 윤중표 소스를 만들어서 돈가스를 찍어서 먹어요

이 집에서 주는 돈가스용 소스와 겨자를 일정량씩 섞은 소스입니다

톡 쏘는 듯 하는 맛이 마약 김밥의 소스보다도 더 맛나는것이 

 

 평범하지 아니함을 느껴집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짙은 색깔의 통이 돈가스용 소스이고

옅은 색깔은 샐러드 드레싱입니다

 

 



 

 전국에는 왕돈가스라는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하는 곳을 자주 볼 수 있지요

어디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두툼한 고기의 두께,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촉촉하게 살아있는듯하는 육질, 

튀김옷은 고소하고 바삭하며 맛의 차원이 다릅니다



 


   돈가스 달인의 집  

 

 

명동돈가스

서울 중구 명동 1가 59-13

(명동 입구에서 명동성당 방향 왼쪽 첫째 큰 골목)

02) 776-5300. 775-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