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종로구맛집/노무현 대통령의 삼계탕 단골 맛집 - 토속촌

윤 중 2012. 7. 26. 05:59
728x90

노무현 대통령 맛집/삼계탕 맛집/토속촌

 

삼복(초복, 중복, 말복)은 1년 중에서 가장 더운 기간으로서

소위 말하는 삼복더위라고 하지요

 

여름철이 덥다고 해서 차가운 음식만을 계속 섭취할 때는

오히려 위장과 간을 더 손상하기 쉬우므로

이열치열(以熱治熱)이란 말이 있듯이 운동을 하여서 땀을 빼는 방법과

따뜻한 음식을 섭취해서 위장과 간을 보호해 주어야 좋다고 하네요

 

삼복더위에 즐겨 먹는 보양식이자 건강식이라는 삼계탕은

꼭 복날만 먹는 게 아니고 수시로 영양보충을 하면서

보다 더 건강한 체력 위에서 힘찬 인생을 누려야 하겠지요^^

 

 

 

토속촌의 대표적인 구수하고 고소한 국물 맛의 삼계탕 

 

 

 

 

 

 

 

 크고 작은 온돌방이 여러 곳에 많이 있으나 혼잡함은 물론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의 종업원이 많은 관계로 친절도를 기대하기에는 별로입니다

 간혹 인원에 알맞은 조용한 독방을 차지할 수도 있구요

 

 

 

메뉴표와 계산서이므로 꼭 지참하여야만 합니다

주종목은 삼계탕으로서 15,000원

삼계탕 포장은 13,000원이네요 

 

 

 

 

 

 

 

평범한 맛의  리필이 가능한 깍두기와 김치는 국내산 배추와 무로 만들었다 하고

닭, 찹쌀, 김치를 포함한 모든 재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만을

정성껏 만들고 사용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1인당 인삼주는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나옵니다

 

 

 

 

 

토속촌의 삼계탕에는 토종닭에다가

4년생 인삼, 찹쌀, 호박씨, 검정깨, 호도, 잣, 토종밤,

약대추, 은행, 마늘, 해바라기 씨와 그 외 토속촌에서 만든

특수재료 3가지를 가미한 오묘한 맛의 삼계탕이라고

자랑하는 건강음식이랍니다

 

 

 

 

 

견과류를 곱게 갈아서 넣은 삼계탕의 국물은 맑지 않고

 진하게 보이는 색깔이 여느 음식점의 삼계탕 국물과는

차이가 크게 납니다

 맑은 국물과 진하고 고소한 국물을 선호하는 사람의

호불호는 갈리지만, 말입니다

 

 

 

 

 

 

 

인삼의 고장이라는 금산에서 유명한 삼계탕집의 인삼보다도

더 크고 보기에도 튼실한 수삼을 넣어주었네요 

 이곳 토속촌의 안내판에는 4년산 인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이 전혀 없는 통닭구이라고 자랑합니다 

기름기가 쏙 빠져서 보기에도 닭껍질은 바삭하며 고소하면서

먹으면 담백했어요

 

 

 

 

  노무현 대통령 단골 맛집  

 

 

토속촌

 서울 종로구 체부동 85-1

(경복궁역 2번 출구 효자동 방향 120m, 주차 1시간 무료)

02) 737-7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