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울산울주여행/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명소 간절곶

윤 중 2012. 5. 3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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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명소/절곶

 

 새해 아침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명소이다.
간절곶 주변에는 유채꽃과 진달래꽃 등 계절별로 꽃을 심어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해서

 신혼부부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한반도의 동남쪽에 있는 간절곶은 주위에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뿐 아니라 여름이면 울산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진하해수욕장이 바로 인근에 있으며,

 서생포왜성과 나사봉수대와 온양옹기마을 등의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간절곶의 간절곶 등대는 일본강점기부터 있었는데 

   공원과 함께 어우러져 그 모습 또한 멋지다.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시아에서 가당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사진은 1920년에 점등된 등대는

국토해양부 선정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되었다.

 

 

 

 

 

 일반적으로 유채는 보통 3~4월에 피지만 간절곶의 유채꽃은

 윤중일행이 여행한 2012, 5, 20인데도 이렇게 활짝 피어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더군요

 

 

 

 

1920년 3월에 점등되어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이어오는 원통형의 등대는

26해리(48km)까지 빛을 비추면서 도달된다는군요

나선형으로 계단이 나 있고 누구나 올라갈 수 있다.

 

 

 

 

 간절곶 해맞이 장소는 인근에 연계한 관광명소가 많아요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시아에서 가당 먼저 해가 뜨는 곳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빠르게 해돋이가 시작되는 곳

  

 간절곶의 일출은 가지산의 사계, 반구대, 신불산 억새평원 등과 함께

울주 12경에 속하는 아름다운 명소 중 최고의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아름다운 등대와 소망우체통 등이 동해를 바라보고 있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은 2006년 12월 울산광역시가 그리운 사람에게

사연을 띄울 수 있도록 이곳에 설치하였는데

높이 5m, 둘레 12m의 크기를 자랑하는 명물이다.

평일은 20~30매, 토·일요일은 200매 무료엽서 비치

 

 소망엽서 안내

여러분의 따뜻하고 소중한 사연이 담긴 소망엽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울산MBC 라디오에서 방송됩니다

 

 

 

 

 

신라충신 박제상의 부인과 두 딸이 치술령에 올라 애절하게 남편을

그리워하던 마음과 출어한 어부의 무사귀향을 비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 담았다 

 

 

 

 

 

 거북은 신성하고 장수와 힘과 인내를 상징하는 동물로서

하단부를 받쳐주어 쌍룡이 무궁한 조화를 부리고

울주군의 번영과 번창을 약속하며 승천하는 형상을 표현하였다.

 

 

 

 

 

 

 

 울산큰애기 노래비

 

 탁소연 작사, 나화랑 작곡, 김상희 노래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애기

서울 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애기 제일 좋데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다정하고 순진한 울산 큰애기

서울 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성공할 날 손꼽아 기다리어 준다면

좋은 선물 한 아름 안고 온데나

그래서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욕망의 불꽃 MBC 드라마 세트장  

어느 재벌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 그리고

부와 권력에 대한 탐욕 등을 그린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부는 들어가질 못하고

외부의 건물만 담장 너머로 찍었네요

 

 

 

 

 

 

유채꽃 활짝 핀 지난(2012, 5, 20)의 아름다운 모습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울산에서 승용차로 35여 분 소요)

052) 229-7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