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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여행/화려한 가을의 멋 억새의 매력에 미리 반한다 - 간월재

윤 중 2012. 5.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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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억새평원명소/간월재

 

사계절이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과 경북 경주와 청도,

경남 밀양과 양산의 2개 도와 5개 군이 접해있으며

 해발 1,000m가 넘는 산악 군이

유럽의 알프스 산맥을 빗대어서 하는 말이고

가지산(1,240), 신불산(1,209), 천황산(1,189), 운문산(1,195),

재약산(1,108), 간월산(1,083), 취서산(1,081), 고현산(1,032) 등이 있다.

 

신불산(1,209m)의 억새평원은 울산의 산 중 두 번째로 높은 산

으로서 광활한 면적의 억새평원은 사자평과 함께 영남알프스의

대표적인 억새군락지로서 매우 아름다우며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이자 울산 12경이다.

 

 사계절 내내 등산이나 트레킹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프로의 작가를 포함해서 사진동호회 등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계절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너무나 멋지게 변하는

넓은 억새평원에서 여유를 즐겨보세요

 

 

 

 

 

 

 

 

드넓은 산골짜기의 길을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승용차가 비포장도로의 일차선 길에서 천천히 힘들게 올라갑니다

 

 

 

 

 

 좌측으로 등억임도(5, 8km) 등억온천

직진하는 신불산은 1, 4km에 약 40분 소요 

뒤쪽의 간월산은 800m이므로 쉬게 오를 수 있어요

 

 

 

 

나 홀로 라이딩을 즐기는 그야말로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가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간월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정상까지는 700m이고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운데의 간월재 돌탑을 지나 앞쪽으로 가면 신불산 등산로

(간월산 쪽에서 찍은 아름다운 풍경) 

 

 

 

 

 

꼬불꼬불 비포장의 꼬부랑길이 무섭기도 합니다

 

 

 

 

 

 

 

간월재는 사계절이 있는 영남알프스의 간월산과 신불산을 잇는

고갯마루이죠

 

 

 

 

 

 

 개인의 체력이나 적정한 시간대를 생각해서

 코스를 선택하세요

 

 

 

 

일출이나 일몰 등의 아름다운 풍경은 담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합니다

 

 

 

간월재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