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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여행/한반도에서 젤 먼저 해가 뜬다는 간절곶 옆 진하해수욕장

윤 중 2012. 5.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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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울산의 남부 쪽 서생면 진하리에 있는 진하해수욕장은

동해안 해안가 31번 국도 변으로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뜬다는

간절곶 인근이며 큰 파도가 없고 동해안 특유의 맑고 푸른 빛깔에

수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며

 

1km가 넘는 길이와 300m의 폭을 자랑하는 흰 모래밭과

백사장 뒤편의 소나무숲 그리고 아름다운 섬과 송림,

간절곶 등의 주변 관광지와 낚시터를 연계한 휴양지로서

사시사철 주말나들이객의 인기 코스이다.  

 

 

 

저녁을 먹은 후 명선교에서 본 진하수욕장 인근과

왼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거북이 등 모양의 바위섬인 명선도

 

 

 

 

 

 

진하와 강양의 지역을 연결하는 결속과 화합의 명선교

주탑과 케이블은 비상하는 한 쌍의 학으로 형상화하여서

울주군의 발전과 미래상을 상징한답니다.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인 호텔로 체크인하기 위하여

걸어가는 명선교의 밤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양쪽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서 노약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더군요

 

 

 

 

 

늦은 밤에도 인근에는 한창 젊은이로 보이는 데이트족이 많더군요

 

 

 

 

 

꿈나라 여행을 기분 좋게 마치고 다음날 새벽에 일출을 보려고 새벽 5시경

진하해수욕장의 명선도 앞으로 나와봤어요

윤중 일행은 일출을 찍어본다고 일어났지만

관광객 중 일부는 이 시각까지 바닷가의 식당에서

빈 병이 수북이 쌓아놓고 목운동하느라 열심이더군요 ㅜ.ㅜ

 

 

 

 

구름이 많은 이유로 오메가는 물론이고 선명한 일출을 찍기에

날씨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ㅜ.ㅜ

 

 

 

 

 

 

 

일출을 담지는 못하여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진하해수욕장의 곱고 흰 백사장는 약 3km에 넓게 펼쳐졌으며

주변에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진 절경입니다

해변에서 500m 떨어진 해상에는 거북이 등 모양의 바위섬인

명선도가 솟아 있고 바다 낚시터로 인기가 많다 하네요

 

 

 

 

★ 가족이나 연인끼리 가고 싶은 해수욕장 ★

 

 

 

진하해수욕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307-2

052) 229-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