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전남 영광맛집/넓은 목장에서 청보리를 먹고 자란 명품한우 납신다♬

윤 중 2011. 9.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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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보리 한우가 뭐지?

 

무농약, 축분액비의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청정식물인 청보리 사료를

송아지에게 5~20개월 이상 먹이고 넓은 목장에서 인공사료 대신 

신선한 풀 등을 마음대로 먹으면서 키운 맛의 고장 굴비골 영광의

새로운 명품 한우 브랜드이다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입맛과 식성에 딱 들어맞는

 영광에서 1박 2일이 일정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들린 한우전문점인데 믿을 수 있는 영광 축협이 직영하는

숯불구이 전문점입니다

 

 

 

 맛과 영양이 풍부한 청보리 한우의 고품질 모둠 구이

 

 

 

 

 매장에서 어느 지역의 한우보다 좋은

웰빙의 먹거리를 취향대로 골라봐요

 

 

 

고기를 먹으면 식사메뉴의 가격이 너무 저렴해요

 

 

 

 

 

 한우구이를 먹는데 그리 많은 밑반찬이 필요 없지요

 

 

 

 

 이런 죽을 먹으면 더 맛 나는 소고기를 많이 못 먹잖아 ㅋㅋㅋ

 

 

따뜻한 선짓국은 서비스

 

 

 

오호~~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했던가요?

선홍빛으로 빛나는 

고기의 때깔은 물론이고 환상의 마블링 좀 보세요 

 

 

 

 

싱싱한 간과 천엽은 서비스입니다

기름소금에 살짝 찍어서 냠냠해요^^

 

 

 

진한 육즙과 담백한 맛 그리고 적당한 육질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등심

더욱이 청보리를 먹여서 키운 한우이기에 기분까지도 좋아지더군요

횡성한우를 앞지르는 맛이기를 기대합니다

 

 

 

 

윤중의 소화제이자 식욕을 돋아주는 먹거리가 빠지면

매우 서운하지요^^

 

 

 

 

부드러운 육질의 살치살 등은 한우 특유의

감칠맛을 더해주지요

 

사진의 왼쪽 아래는 윤중같으면 절대로 이렇게 굽지 않지요

불이 센 불판 위에서 고기를 올려두고 육즙이 고기 위로 올라오면

뒤집어서 약간만 익혀서 먹으면 더욱 미각을 즐길 수 있는데요

윤중이 다른 일을 하는 사이에 친절(?)하게도 아줌마가 확 뒤집기 한판을 ㅜ.ㅜ

 

이런 식으로 뒤집기를 자주 해서 구우면 육즙이 다 빠져서 맛이 없거든요^^

아줌마아~~~

우리건 우리가 구울 테니깐 신경 쓰지 마삼 ㅎㅎㅎ

 

 

 

 

 

우와~~~

윤중이 좋아하는 생고기다!!!

하마터면 큰 소리로 놀랄 뻔 했어요ㅋㅋㅋ

 

소스를 살짝 찍어서 먹다 보니 사진 찍는 걸 망각한 채로 ㅜ.ㅜ

다 먹어버렸다는 ㅋㅋㅋ

적당한 육질의 씹힘과 부드러운 살점이 넘넘 맛난다는 거 알지요^^

여기서부터 빈 술병은 순식간에 늘어갑니다

 

 

 

 

 

 

 4인 기준으로 들어온 육회 모둠

이거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이랍니다

 

인심 좋고 산수가 아름다우며 살기 좋은 고장이래서 예로부터 부르기를

"호불여영광(戶不如靈光)"이라 지칭한 게 그냥 된 것이 아니고

맛의 고장 영광(靈光)에서 먹은걸

윤중이 영광(榮光)으로 기억하렵니다

앗싸~~

 

 

 

 

 

고기를 먹은 후 시원한 물냉면은 필수인 거 같아요

입안을 말끔하게 씻어주거든요^

 

 

 

 

 

평범하지만, 꼭 있어야 하는 냉면의 밑반찬

 

 

 

 

 

쫄깃하면서 개운한 맛의 생고기 비빔냉면

거 참 별미 중 별미이고 맛있게 먹었네요^^

 

 

 

 

 

 

 

영광 청보리한우 프라자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827-6

061) 351-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