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
이라 하였다가 그 후 산세가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모양이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세계적인 도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용두산 부산타워는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고전감각에 새로운 창조미를 가미하여
부산타워 아랫부분과 전망대 부분은 우리 민족의 창의적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입증한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에서 느껴지는
선을 우아하게 감돌게 하고 항구를 상징하는 등대 모양의 형상으로
해발 69m, 지상 120m의 타워로서 1973년 10월에 준공되었다.
용두산 공원의 꽃시계에서 본 부산타워와 이순신 장군 동상
꽃시계에 초침까지 있네요^^
광복동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면 이런 계단이 보입니다
정상까지 쉽죠?
용두산공원 비는 광복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들어오는
입구에 공원의 역사를 상징하듯 우뚝 서 있다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하신 민족의 태양 이순신 장군 동상
임진왜란 때 왜놈들이 우리 땅에 첫발을
디딘 곳이 부산이어서 그 기억을 되새기기 위함이랍니다
독도를 지네 땅이라고 우기면서 꼴깝떠는 쪽바리넘들을 소리 소문 없이
한방에 지옥이나 쓰나미 형식으로 시원하게 날려 주시옵소서^^
오른쪽의 팔각정에는 타악기, 현악기를 포함한
세계악기체험전시관이 있어서
직접 체험이 가능합니다
용두산의 상징인 청동으로 제작한 높이 4,2m의 용탑
하늘카페와 전망대에서 세계적인 도시 부산을 열심히 담아봅니다
왼쪽의 국제여객터미널은 일본으로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고
오른쪽 연안여객선터미널은 제주도, 거제도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다
인접한 곳에서 해운대, 태종대를 관광하는 유람선도 탈 수 있다.
왼쪽의 영도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영도대교
먼 곳의 부산대교
부산하면 생각나는 자갈치시장
갈매기 모양의 지붕이 선명하네요
앞쪽은 중심가이자 패션, 영화, 데이트의 명소인 PIFF광장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
부산시 중구 광복동 2가 1
남포역 1번 출구 ☞ 광복동 패션거리에서 에스컬레이터
051) 245-1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