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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여행/ 원효스님이 손톱으로 그렸다는 불가사의한 전설이 있는 곳 - 사성암

윤 중 2011. 8. 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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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四聖庵)

 

오산(鰲山)은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는 해발 531m의 호젓한 산으로

자라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의 형상을 한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등반이나 단체의 소풍코스로 사랑받는 산입니다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원효스님이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는

사성암의 불가사의한 전설이자 자랑인 음각 마애여래입상은

약 25m의 기암절벽에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왼손에는 애민중생을 위해

약사발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는 오산암이라고 불리다가 이곳에서 원효, 도선, 진각, 의상 등

네 성인이 수도 하였다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목조기와 집이다

 

 

 

 특이한 모양의 가파른 절벽에 세운 사성암은 아래에서 보는 이의 마음을 아찔하게 만들고

진귀하며 신비로운가 하면 건축양식이 경이로운 천 년 고찰이며

KBS2의 수목드라마 "추노"의 촬영지이기도 해서 유명세를 떨친다

 

 

 

 

 

 

 

 

 

 

 원효스님이 손톱으로 그렸다는 음각 마애여래입상

 

 

 

 

 

 

 

 

 수령 800년이 넘은 귀목나무

 

 

 

 

 

 

 

 

 

 모두 소원성취하세요^^

 

 

 

 

 

 

 

 

 

도선굴 안으로 들어서면 참선을 하는 듯 촛불이 켜있다

 

 

 

 

 

 이 좁은 굴은 죄를 지은 사람은 통과할 수 없다는 도선굴이다  

죄를 많이 지었는지,,,윤중은 머리를 숙이고 가슴을 웅크리고 겨우 통과한다.

 

 

 

 

 

 구례 시내와 평야 그리고 지리산이 멀리 보인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어도 깎아지르고 아찔한 1차선도로의 

사고 방지를 위해 승용차는 출입이 금지되어서 죽연마을에 주차하고 

 사성암까지 약 5,4Km를 왕복 3,000원에 암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로 꼭 갈아타야 한다

 

 

 

 

 

 

사성암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4

061) 781-5463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