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는 한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한우마을이나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정육식당 등이 성업 중이지요
충북 충주로 1박 2일의 여행 중에 농협에서 직판하는
한우마을에 모처럼의 한우를 맛본다고 출동합니다
"국내산 한우"
식욕이 당기시는지요?
한우를 직화구이로 먹는 전체의 상차림
직화구이에는 참숯불이 최고이지요
오호~~
기대 가득합니다 ^^
1인당 3,000원의 세팅비가 포함되었답니다
나머지의 밑반찬은 셀프이고요
반찬은 특별한 별미 같은 거나 맛은 그냥 평범합니다
간과 천엽은 윤중이 잘 먹지 않으므로 통과~~
뭔가,,,
많이 빠진듯하거나 좀 허전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원산지만 있을 뿐
소위 소고기의 이력이라 하는 부위, 무게, 단위 가격이 불분명한,,,
아니죠, 정확하게는 아예 표시가 없군요
"소고기 이력제"를 무시한 건가요?
다시 말한다면 "식육판매업소에서의 쇠고기 이력표시 방법 위반"인가요?
정육식당은 저렴한 업소로 인식되어서 이용객이 늘어나지만
원산지나 부위 그리고 등급 등의 세심하게 살피고 구매하는 주의가 요망됩니다
이제는 소비자가 따질 건 따져야 합니다^^
쇠고기의 육질 등급은
1++, 1+, 1, 2, 3, 등외등급 등 이렇게
6단계로 구분되는 거 잘 아시죠?
간혹 우리의 주위 식당에서는
"우리식당은 1등급만 판매합니다"
이러한 표시는 "평균 등급만 판매합니다"라는 말과 같아요
모양이나 색깔은 그런대로 볼만하군요
국내산 한우라는 표시만 있지
거 참 찜찜하네요ㅜ.ㅜ
일단 참숯불에 굽기 시작합니다
윤중은 비싼 고기를 숯덩이가 되지 않도록 적당히 잘 익히기에
마주한 사람들이 편안하게 먹도록 서빙을 도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지요^^
충주에서 생산되는 사과 100%의 원료로 숙성 발효한 과실주
알코올 12%와 20%의 두 종류가 있더군요
부드럽고 향긋한 사과 향 때문에 목 넘김이 좋았어요
100% 자연산 충주사과를 특별한 공법으로 발효와 숙성을 시켜서 만든 알코올 12%의 애플 트리는
은은한 사과 향과 부드러운 맛을 느끼는 사과술이지요
지난 2009년 충주 세계무술축제에서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네요
충주의 명물 사과와 사과국수
부드러운 면발을 씹으면서
사과의 향기가 풍기는 듯 상큼한 뒷맛
자꾸만 먹고 싶어요^^
앙성농협 한우마을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621-5
043) 855-5808
능골가든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613 - 1
043) 854-1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