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실속파를 위한 제주도여행 숙박업소 - 게스트하우스

윤 중 2011. 7.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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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최고급의 호텔에서부터 호텔객실 요금을 훨씬 웃도는 펜션

그리고 어느 유명인인 누가 묵었고 드라마 촬영장소로 이름난 리조트 등

여행을 하면서 숙박은 필수이지요

 

그야 주머니 사정이 두둑하다면,,, 전혀 상관이 없지만

제주도를 저렴하게 여행하고자 하는 실속파를 위해서

윤중이 실제로 경험하고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외관상으로 본다면 여느 모텔이나 다름 없어 보이고

자체 주차장이 넓으며 성산 일출봉에서 가깝기에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올레길이 유행하면서 성산 일출봉이 있는

1 코스가 지척이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윤중 일행이 하룻밤을 꿈나라 여행한 203호입니다

넓찍한 내부와 한여름에도 창문을 열어놓으면 

웬만해서 추위를 참지 못할걸요^^

 

 

 

 

제주도산 삼겹살구이를 포함해서 자체적으로 간식할 수 있으며

에어컨, TV, 냉장고, 선풍기 등의 편의시설과 1층에는 컴퓨터, 세탁실, 

정수기와 커피자판기 등이 설치되어 있어요

 

 

 

 

 

아무리 더운 여름일지언정 따스한 온수는 기본이고

깔끔하게 처리하는 비데를 포함한 목욕시설입니다

 

 

 

 

 

손님이 없기에 살짝 2층 침대가 비치된 옆방도 찰칵했어요

윤중의 덩치에 이런 방에서 잠을 편히 지낼 수 있을지?

 

 

 

 

 

가까운 성산 일출봉에서 해 뜨는 시각 30분 전에 맞춰서 일출 투어는 픽업이 무료

그런가 하면 올레길 코스도 당연히 픽업 가능해요

더 중요한 건 아침 식사가 무료라는 거 ㅎㅎㅎ

 

 

 

 

 

비싸고 예약도 어려운 호텔 등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서 이제 게스트하우스로 눈을 점차 돌리세요

 

 

 

 

 

 

 

다음날 새벽부터 계획된 여행일정이 있는지라

1층의 식당으로 내려가서 맛 나는 아침밥을 먹어요 

 

 

 

 

 

 

 

 

 

식사는 셀프이고 각자의 취향과 식사량대로

마음껏 골고루 양에 구애받지 말고 드세요

 

아침 식사로는 기름지지 않으면서 가정식 백반 형태의 반찬과

전날 저녁에 마신 술기운과 텁텁한 입안 그리고 편치않은 뱃속은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조개탕이 말끔하게 씻어줍니다

근데요

숙박비에 포함되어서 공짜요 공짜 ㅎㅎㅎ

 

 

 

 

 

 

제주 여행에서 밥이 늦도록 돌아다닌 이유로 촐촐한

매 속을 채우는 데는 라면으로 야식하는 거 만큼 더 좋은 게 있으려나^^

 

 

 

 

 

 

 

 

 

 

시드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3

(성산일출봉 인근 성산고등학교 앞)

064) 784-7842. 010-2002-5353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