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천안맛집/ 진짜 통갈비의 맛에 반하다^^

윤 중 2011. 4.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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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통돼지갈비 전문점

 

 

하동관의 곰탕, 명동교자의 칼국수, 송옥의 메밀국수,

우래옥의 냉면, 터줏골의 북엇국, 한강집의 생태탕 등등

윤중의 단골집입니다

 

 윤중은 뷔페음식보다는 단품요리와 전문점을 참 좋아합니다

그만큼 전문으로 영업한다는 건 자신 있다는 증거죠

 

충남 천안에 거주하면서 맛집에 일가견이 있는

마패 님의 추천으로 발길을 옮겼어요

 

 

식용접착제로 붙인 짝퉁 갈비는 꺼져라 !!!

 

 

 

 

 

 

 

사진으로 보이는 온돌형식의 실내가 복도를 가운데로 해서

양쪽에 나뉘어 있어요

독방은 없구요 

 

 

 

 

 

 

 

통돼지갈비 전문집은 이래서 좋아요

 몇 인분 뭐 이렇게 주문하면 됩니다

딱 윤중 스타일이죠 

 

 

 

 

 

 

 

오호~~

좋은 효능이 많군요 

우리 것이 좋은겨~~ 

 

 

 

 

 

 

 

밑반찬도 깔끔하면서 맛깔스러워요 

 당연히 리필 가능하구요

 

 

 

 

 

 

두 번을 리필해서 먹은 양념 게장 

 살짝 달곰하면서 매콤한 듯 자꾸만 입속에서는 더 달라고 ㅎㅎㅎ

 

 

 

 

 

 

전체의 인증샷

침 넘어가는 상차림이네요

 

 

 

 

 

 

 

 

갈비뼈가 없는 짝퉁의 돼지갈비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돼지갈비와 살점을 이어서 붙이는 방식도 전혀 아니지요

정말 진짜의 통 갈비구이랍니다 

 

 

 

 

 

 

먹기 좋도록 윤중이 가위로 잘랐어요

인증샷 찍고 먹어야 하는 맛집 블로거는 먹고 싶어도 

침을 질질~ 흘릴지언정 참을성이 많아야만 합니다 ㅋㅋㅋ 

 

 

 

 

 

 

 

 

쐬주를 단숨에 한 모금 들이키고

이제 드시죠^^ 

 

쌈 문화에 익숙한 우리 민족은

이렇게 둘둘 말아서 입속에 넣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양념이 잘된 갈비를 솔잎의 향을 쐬면서 

참숯불의 직화구이를 알맞게 구웠기에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지요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주방에서 구워 나오기 때문에

연기로 고생하는 일이 없어서 더욱 좋더군요^^ 

 

 

 

 

게장의 속살이 통통하게 들어 있고 

우째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매콤한듯,,, 달달하고,,, 담백한 게장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끼는 맛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양념게장백반의 맛을 훨~씬 추월하는 맛 

 

 더 이상의 말과 글이 필요없는 양념게장의 맛

 강추합니다

 

 

 

 

 돌솥밥의 색깔만 보아도 넘넘 예쁘네요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영양소는 다 있어요

밥이 보약이거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는가요?

그냥 맛집이 아니라 이름있는 맛집은 밑반찬부터 뭐가 달라도 달라요

 

 

 

 

 

 

 

 

사랑하는 님은 품 안에 안겨야 맛이지만^^

갈비는 뜯는 맛이 있어야 하죠?

 

그래서

  진짜 갈비를 손으로 잡고 뜯어서 먹으면서 부드러운 건 기본이고

달짝지근한 듯 솔잎의 은은한 향기가 풍기면서 

참숯불로 훈연한 직화구이 본연의 맛이 배가되기에

 진정한 맛에 흠뻑 빠진 윤중은 행복했어요 

 

 

 

 

 

영양이 풍부하고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합니다

 

 

 

 

 

 

  

 

선유원

충남 천안시 북면 연춘리 239-3

041) 555 - 7586

자가 주차장 넓어요

목천IC에서 독립기념관으로 가는 큰길의 병천 쪽 좌측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