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마포맛집/홍복/속이 푸짐하고 맛난 왕만두가 생각날 때

윤 중 2010. 11. 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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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를 좋아라하는 윤중은

오래전부터 단골인

신세계백화점 지하 또는 오늘 소개하는 "홍복"을 자주 갑니다

 

 

 

 

 

 

 

왕만두와 양 꼬치 전문입니다

전문이라고 다 같은 전문이 아니고요

맛집 중 맛집이지요

 

 

 

 

 

마작으로 만든 상호

홍복(鴻福): 큰기러기홍과 복복자를 쓰는군요

 

 

 

 

 

이름 모를 술병인 거 같은데,,,

하루에 한 병씩 마시면 며칠이 걸리지???

 

 

 

 

 

군침을 흘리면서 일행과 메뉴를 의논합니다

 

 

 

 

 목을 시원하게 축일 칭다오를 주문하고

본격적인 먹거리 여행을 떠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짜사이와 단무지와

양 꼬치를 찍어 먹는 소스

그리고

윤중의 노하우로 여러 가지를 배합한 양념 소스도 준비하고

정담을 나누면서 먹이를 눈앞에 둔 동물같이

눈동자가 소리를 내면서 양 꼬치 구이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양 꼬치부터 시작했어요

 

 

 

 

 

양 꼬치는 수시로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골고루 익혀야만 합니다

누구는 폼 잡는다고

가만히 앉아서 익기만을 기다리면

온통 숯덩이가 되는 거 잘 아시죠?

 

 

 

 

 

 술 한잔 마시고 양 꼬치 먹고,,,

또 마시고 먹고 ㅎㅎㅎ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걱정이라고요?

참말로 별 걱정을 다 하시네요

 

그렇지요

사진으로는 맛을 표현이 잘 못하죠

먹어봐야지만 그 맛을 안답니다

유명한 맛집인걸요 ^^

 

 

 

 

 

 마늘도 수시로 익혀서 함께 먹습니다

오늘 힘이 불끈~ 불끈~ 나면 어떻게 하지요???

 

 

 

 

 

사장님이 윤중이 단골을 알아보시고

서비스를 주시네요(감사^^)

 

 

 

 

 

이렇게 양 꼬치를 싸서 먹으면 무지 맛나요 ㅎㅎㅎ

 

 

 

 

 

 

가지 튀김도 골고루 먹어봅니다

 고기를 썬 가지 위에 얹어서 함께 튀겨서

술안주로 넘넘 좋아요

물론 술을 안마시는 어린이 등은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아서 많이들 선호할 겁니다

 

 

 

 

 

 먹긴 먹었는데,,,

이름이 뭐더라?

 

 

 

 

 

 계속되는 술자리에 또 계란국물의 서비스가 나옵니다

그럼 안주가 많으니깐 술을 계속 마시는 거 아녀?

술 마시면 안주 주고

안주 먹으면 술 주고,,,

 

 

 

 

 

 

 만두 전문점이니,,,

물만두의 맛도 당연히 봐야죠

스르륵 목구멍에서 잘도 넘어갑니다

 

 

 

 

 

 

 윤중이 젤로 좋아라하는 왕만두

만두의 소가 일반 음식점의 재료나 질이 달라요

피는 도톰하면서 매우 부드럽기에 호호 불게 되고

만두의 소는 큼지막하게 가득하나 기름지지 않은 돼지고기

그리고 버섯, 두부, 당면 등 다양한 야채와의 조화

그러기에 당당한 만두 전문의 맛집이죠

 

비밀 소스를 푹 찍어서 먹는 맛,,,

오늘도 윤중은 먹는 행복감에 취합니다

 

 

 

 

 

택배도 가능하더군요

 

 

 

 

 

 

음식점 정보

상 호 : 홍복

주 소 : 마포구 연남동 226-23

전 화 ; 323-1698

주 차 ; 어려워요

찾 기 : 홍대입구역 3번 출구 ☞ 동교동 삼거리 ☞ 수협에서 우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