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윤중의 맛집 591-5호/이야기가있는참치/마포구 서교동/참치 벙개모임

윤 중 2010. 7.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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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벙개모임이다

개인적으론 참치의 맛과 질, 양

그리고 가격의 차이가 큰지라 만사 제치고

손꼽아 기다리면서 벙개에 참석합니다

 

물론 회원 간에 직접 얼굴을 마주 보면서 정담을 나누면서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는 건 기본이구요

 

오늘도 입맛을 다시면서 홍대 근처의

"이야기가있는참치"로 길을 재촉한다

 

 

 

"맛의단상"

실장님이 정성을 다해서

멋지게 작품을 만드셨네요

 

 

 

 

 

 

 "이야기가있는참치

 마포구 서교동 408-29

322-9077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고 당인리 사거리에서 우회전

공영주차장 옆의 대형 건물 2층(피카소거리)

 

 

 

 

 

 

 

 

윤중의 제일 좋아하는 자리에는

다른 손님이 벌써부터 자리가 만원입니다

 

 

 

 

 

 

작은 룸 4개를 터서 만든 우리들의 공간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와!!!

이게 뭐야???

아니,,, 수박으로 만든 

그러니깐 무슨 꽃처럼 이쁘기도해라 ㅎㅎㅎ

실장님이 "맛의단상"을 위해서 정성스레 만드셨다는군요

앗싸!!! 

감사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다들 아시죠?

본격적인 음식을 드시기 전에 약간씩만 드세요

더 맛나는 요리가 기다린답니다

 

 

 

 

 

 

 

 

참치무침

요놈만 있어도 쐬주 몇 병은 금방 없어지지요

 

 

 

 

 

 

 

 

연두부를 튀겨서 우째우째 만들었다는데요

항상 이름을 까 먹었네요 ㅋㅋㅋ

 

 

 

 

 

 

 

이것도 참치를 튀겨서 우째우째,,,

 

 

 

 

 

 

 

 

오늘의 벙주이신 조우님의 선창에 따라서 27명 전체가

이야기가있는참치의 가게가 떠나갈 듯 외칩니다

 

오, 징, 어

; 오래오래

: 징그러울 때까지

: 어울리자

 

 

 

 

 

 

 

 

카페지기인 오주동님의 원샷!!!

 

 

 

 

 

 

 

일프로님의 선물인 청명주

 청명주는 순 찹쌀과 재래종 통밀 등으로 만드는 전통의 술이라는군요

그런데요

일프로님이 직접 담그셨답니다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일에 사용하기 위한 술

그래서 이름 하여 "청명주"

덕분에 명주를 맛보았습니다

 

 

 

 

 

 

 

자고로 술은 과도한 음주를 자제할 줄 모른다면

무슨 방법인가는 모르지만 남에게 해가 끼치지 않도록

혼자 마시던지 알아서해야죠@#$%*&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날 모 신입회원의 추태와 기물파손 그리고

상대에게 예의 없는 버릇 등등 그런 이유이기도하죠

 

 

 

 

 

 

 

 

 

  

 

가운데는 참다랑어 가마도로이고

위 좌측부터 우측으로 복육, 배꼽살, 복육, 참다랑어 가마 속살,

눈다랑어 가마 도로, 참다랑어 가마 적신, 눈다랑어 가마 속살

4인 기준의 주류를 포함해서 45,000원

 

 

 

 

 

 

 

 

 

 

 

 

벙개이지만 27명 모두가 맛 나는 음식으로

정답게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인물 사진은 순서가 조금 바뀌었네요 ^^

 

 

 

 

 

 

리필입니다

참치의 질과 양 그리고

배불리 먹는다는 무한리필집이랑 수준이 다르지요

 

 

 

 

 

 

 

 

 

그런데요

이 장면이 뭐 하는건가요???

 

 

 

 

 

 

 

 

은너울님과 지란지교는 뭐하삼???

 

 

 

 

 

 

모두가 넘넘 재밌게 부러울 정도로 지내고 있어요

사자님은 저 멀리 당진에서 오셨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꾸벅)

 

 

 

 

 

 

 

방랑자님과 은너울님의 오래된

형님과 아우의 다정한 모습

 

 

 

 

 

 

참치 머리가 통째로 들어옵니다

물론 4인 기준으로 나온거지요

 

 

 

 

 

 

 

 

피카소님이 "맛의단상" 회원을위해 특별히 주문한 영광의 장어

요놈만 먹어도 올 여름의 보양은 다 한듯해요

더위야 물렀거라!!!

 

 

 

 

 

 

 

 

새우튀김도 나왔어요

 

 

 

 

입에서 아이스크림같이 스르륵 녹는 참치초밥

 

 

 

 

 

 

 

 

 

속을 확 씻어주는 매운탕

 

 

 

 

 

 

 

싱싱함이 돋보이는 수박화채

 

위의 사진에 나온 음식은

맛의단상 회원의 특수한 관계때문에

나온 음식이므로 어느 손님이나 똑같이

달라고 하시는 손님은 혹, 없으시겠지요?

 

 

 

 

 

일부만 찍은 증명사진

저 멀리 장소를 불문하고 나오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오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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