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동학사입구 맛집/촌동네 두부집/진수성찬을 맛보다

윤 중 2010. 9. 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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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의 부킹으로 마음은 벌써 들떠 있을 즈음에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어느덧 점심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정우복교수님으로부터 장황한 맛집의 소개 때문에

식탐과 먹거리에 상상력이 풍부한 윤중의 뱃속은 한창

난리가 나 있었답니다

 

 

 

 

촌동네 두부집의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한 상차림이 

 식욕을 무지 자극합니다

 

 

 

 

 

 

촌동네 두부집

상호도 마음에 쏙 들지만

왠지 모르게 정감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윤중도 촌동네에서 태어 났걸랑유~

 

 

 

 

 

 

 

이렇게 생긴 온돌방

별도의 독방도 따로 또 있어요

 

 

 

 

 

 

 

메뉴판

촌동네두부집을 자주 다니시는 정우복교수님의

추천으로 일행이 4명이지만

촌동네정식 2인분과 순두부 2인분을 주문합니다

 그렇게 하면 골고루 맛도 보고 저렴하면서

실용적이잖아요 ㅋㅋㅋ

 

 

 

 

 

 

 

군침 돌지요?

 반찬의 가짓수도 많지만

모두가 맛깔스러우면서 계절에 따라서

종류도 수시로 바뀐다 하는군요

 

 

 

 

 

 

 

 

 

 

 

자세히 보셨나요?

오랜만에 마주 보는 정겨운 반찬들 

밥 한 숟갈 뜨고선 반찬은 여러 번 골고루

다 먹어봤어요

그래서 공깃밥을 추가했다는 ㅋㄷㅋㄷ 

 

 

 

 

 

 

정우복교수님이 주문하신 옛날순두부

두부 전문집의 맛은 달라요

달라

 뭐 유명하다는 어느 순두부집에서는

조미료 범벅이래서 먹다가 나온 적도 있지만

촌동네두부집은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찾게 되겠어요

 

 

 

 

 

 

 

다른 일행이 주문한 해물순두부

사실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유효식님의 눈치가 보여서 못 먹었다는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깐

좀 덜어서 달라고 할걸

 

 

 

 

 

 

 

식사를 마치고선 셀프 커피 한잔으로

바람까지 솔솔 불어오기에  시원하면서 운치 있는 그늘 장소입니다

 

 

 

 

 

쉽게 찾을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