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용산

윤중의 맛집 696-1호/진진바라/용산구 동자동/품격이 높은 한정식

윤 중 2010. 8. 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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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 양이 많아서 1,2부로 나누어서 이어집니다

 

처음부터 보기

 

 

 

신선로

사실 신선로는 그릇의 이름이죠 

 화로처럼 생긴 냄비에 고기와 야채 등을 듬뿍 넣고

익혀서 먹는 음식으로서 잔칫상에 자주 등장하는 요리입니다

 

 

 

 

 

 

 

칠절판

검정깨 등으로 만든 밀전병으로 감싼 요리를

가운데의 달콤한 꿀을 푹 찍어서 먹어요

 

 

 

 

 

 

 

 

궁중 잡채

 잔칫집이나 가서 먹어보던 잡채를 오랜만에 맛보았어요

 

 

 

 

 

 

 

모둠전

 충청도의 토속음식인 장떡은 고향의 맛이랑은 차가 많지만

생선전이 참 맛나더군요

 

 

 

 

 

 

 

여기서부터 술안주가 참 좋아서 빈병은 자꾸만 쌓여갑니다

근데요???

소주가 한 병에 4,000원만 받아도 되는 겁니까요???

(손님은 좋지만 ㅎㅎㅎ)

 

 

 

 

 

 

 

모둠 연어쌈

와인 안주로도 좋지요

 

 

 

 

 

 

 

 

메로 구이

 메로 구이를 파무침이랑 함께 먹으니깐 맛나더군요

 

 

 

 

 

 

 

 

쇠고기 육회

 갠적으로는 매콤한듯한 느낌보다는

약간의 참기름 냄새가 더 좋던데,,,

 

 

  

 

 

 

 

대하오색선

대하 위에는 삶은 달걀 등으로 우째우째 만들었다는데

그 맛이 참 오묘하더군요 

 

 

 

 

 

 

 

오리와 삼겹살

 철저하게 1점씩만 먹어야만 되어요

그러나 지금부터 배가 빵빵해서 음식을 조절했어요 

 

 

 

 

 

 

 

 갈비찜

 뭐 이렇게 맛나는걸 자꾸만 주면 지금까지 하던

다이어트는 우짜라고 흐흐흑~ 

 

 

 

 

 

 

입맛을 확~돌게 하는 겉절이

 

 

 

 

 

 

 

 

해물 찜

이름이 뭐더라?

 

 

 

 

 

 

 

 

밥상이 들어오기 위한 반찬

 

 

 

 

 

 

 

 

 

무쇠솥으로 지은 돌솥밥

 전기밥솥의 밥맛이랑은 확연히 다르지요

 

 

 

 

 

 

 

새우우거지탕

요놈이 우리 방으로 들어 오는 순간에

캬~~~

내가 그리도 원하는 그 냄새다 

얼마나 맛나던지 일행이 먹든 말든 윤중이 반을 다 먹었네요 ㅋㅋㅋ

 

 

 

 

 

 

 

식사가 모자라면 추가로 주문하세요

공깃밥의 리필이 가능하니깐요

 

 

 

 

 

 

 

 

누룽지 위에 젓갈을 올려놓고 냠~냠~

 

 

 

 

 

 

 

 

 후식으로 나오는 시원한 수박과 쑥떡

 

 

 

 

 

 

 

 후식의 차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늘 윤중과 일행이

맛나게 많이 잘 먹은 건 사실이지만

강력히 다이어트 중인 윤중은

더욱더 강력하고 피나는 노력이 없이는

허리 치수를 줄일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품격 높은 모임이나

돌잔치 등의 장소로

적극 추천합니다